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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지상파 dmb(이동형멀티미디어방송) 방송권역이 재조정 될 것으로 예상된다.
2기 방송위원회는 지난 3월 31일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지상파 dmb 방송권역을 단일권역으로 결정했다. 그러나 kbs와 mbc, 지역민방, ytn 등은 방송위의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수정 보완을 요구했다.
이에 3기 방송위는 지역 지상파 dmb 방송권역 재검토 및 사업자 선정을 둘러싼 정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6일 비공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 뒤 20일 공개토론회를 열어 10월 중 정책을 확정하고 사업자 공모에 나설 예정이다.
지역 지상파 dmb 권역으로 유력한 것은 mbc와 kbs, 전국언론노동조합 등이 제시한 단일권역과 6개 권역을 혼합한 형태의 권역이다. 그러나 이같이 권역을 나눌 경우 kbs는 단일권역 사업권을 신청하고, mbc와 지역민방은 6개 권역별로 신청할 가능성이 있어 비지상파tv 사업자들의 반발이 예상된다.
이에 방송계에서는 신규 사업자의 진출을 보장하기 위해 방송권역은 단일권역과 6개 권역으로 나누되 멀티플렉스별로 비디오채널 2개를 방송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추가 주파수를 확보할 때까지 자체 운영채널 외에 비디오채널을 임대하도록 하는 사업자 선정 방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김광선 기자|contsmar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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