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이 달의 좋은프로그램’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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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제헌절 기획-법은 평등한가’(연출 최경영·성재호·이중우·오범석), 전주방송 (연출 김철·이동녕), 중앙방송q채널 <휴먼스토리 레인보우>(연출 임성구·이민수·김종탄·정선일·김영조) 등 3편이 방송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최민희)가 선정한 2006년 8월 ‘이 달의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법은 평등한가’(7월 16일 방송)는 제헌절을 맞이해 사법부에 대한 국민적 불신의 근원인 ‘유전무죄’와 ‘전관예우’를 실증적·과학적인 방식으로 검증해 사법부의 문제점과 현실을 집중 조명한 작품이다. 사법부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반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개혁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장기간 방대한 자료들을 분석, 과학적인 검증을 통해 명확한 결론을 도출하고자 한 제작진의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일랜드 특별보고서-전라북도 이래야 잘 산다>(7월 29일 방송)는 전라북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아일랜드를 모델로 삼아 전라북도가 배워야 할 점을 경제·교육·정치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공사례로 분석한 다큐멘터리다.
아일랜드의 사례를 통해 전북도민들에게 반성의 계기를 마련하고 발전상을 모색한 것은 물론 전라북도의 가능성과 긍정적인 미래상을 제시하고자 한 점이 의의가 있다고 방송위는 평가했다.
<휴먼스토리 레인보우>(7월 10~31일 방송)는 우리나라의 사회·문화·예술·경제 등 각 분야의 차세대 유망주를 일곱 개의 무지갯빛 섹션으로 나눠 살펴봄으로써 대한민국의 미래상을 그려본 휴먼 다큐멘터리다.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주제어별 코너로 만들어 구성에 활기를 불어넣는 등 연출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은 12일 오후 2시 방송위원회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고은 기자|contsmar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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