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pd협회 제 12대 협회장 선거가 2파전 양상이 됐다. kbs pd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8월 28일~9월 1일 후보자를 모집한 결과 양승동 스페셜팀 pd와 오세영 예능2팀 pd가 출마했다고 밝혔다.
양승동 pd는 89년 라디오2국에 입사해, 기획제작국, 대전총국, 기획다큐팀 등을 거쳤다.
주요 작품으로 라디오 <가로수를 누비며>, tv <세계는 지금><추적 60분><일요스페셜><인물현대사> 등이 있으며 현재 스페셜팀에서
오세영 pd는 83년 예능2부에 입사해 예능국 차장, 창원총국 편성제작국장, 외주제작팀 등을 거쳤다.
주요 작품으로 <열린음악회><사랑의 리퀘스트><가요대상><2002 월드컵 개막식><조선국립교향악단 서울공연> 등이 있으며 최근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6>을 연출했다.
선거는 13일~15일 진행되며 15일 오후 6시 당선자가 발표된다. 제 12대 pd협회장 취임식은 9월 말경 열릴 예정이다. 김고은 기자|contsmark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