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 언론, 공격에 가담한 사람들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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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 언론인 알 아라비아는 9일부터 5일간 특집 다큐멘터리 5편을 방송했다. 5편 모두 9.11 당시 상황과 비행기 공격에 가담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주로 초점을 맞췄다. 9일 ‘9.11 그 날 세계는 달라졌다’(11th sep: the day the world changed)는 9.11 테러를 재조명했다. 무역센터 건물에서 살아남은 한 청소원의 이야기로 생존과정과 구조작업을 중심으로 당시 상황을 살펴봤다. 10일 ‘함부르크 강습소’(hamburg cell)는 9.11에 참가한 자살폭탄대원들의 삶과 정신세계에 대해 다뤘다. 학생이었던 그들에게 사회·종교 등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분석했다. 이 날 방송은 9.11 공격의 배경도 심층적으로 짚어냈다. 11일‘불가능한 임무’(impossible mission)는 9.11 때 희생이 컸던 소방대원들을 소개했다. 12일 ‘trip 93’에서는 펜실베니아에 추락한 비행기 납치요원들에 대한 이야기로 4명의 납치요원들과 그들을 상대한 승객들, 추락 과정 등이 생생하게 담겨졌다. 13일 ‘missed ring’은 무역센터, 펜타곤 공격 목격담과 현장 보도 등을 엮었다. 정보제공=용태영 kbs 두바이 특파원
이기수 기자|contsmar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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