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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 국제방송상 9 완결편

프로듀서의 경쟁력은 몇점? l승인1997.02.2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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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독자 여러분의 관심 속에 지금까지 9회에 걸쳐 연재된 ‘기획연재-국제방송상’은 이번호로 끝을 맺습니다. 그동안 연재됐던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국제방송상 1∼9회 전체를 천리안(방송가사람들)과 나우누리(go pd)에 개설된 연합회 방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contsmark1|1회 <총론>2회 <북미 1> - the international emmy awards / the new york festivals / banff television festival3회 <북미 2> - golden gate awards / gerge foster peabody awards / houston international film and video festival4회 <유럽 1> - wildscreen / prix futura / atlantic television festival5회 <유럽 2> - 세계조류영상제(世界 鳥類 映像際: festival international du film ornithologique) / fipa(festival international de programmes audiovisuels) / premios ondas6회 <유럽 3> - golden rose of montreux / golden chest / golden prague7회 <아시아 1(일본)> - earth vision / atf / 호소분카 기획안 공모전8회 <아시아 2(중국 기타)> - abu 상 / 상해 tv festival / 사천 tv festival / asian tv awards9회 <완결편> <편집자주>지금까지 세계 주요 프로그램 페스티벌에 관해서 살펴보았다.영화제의 경우도 마찬가지지만, tv 프로그램경연대회의 경우 대회성격이나 목적이 각양각색임에도 불구하고 몇몇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우선 국제상의 주요 장르는 다큐멘터리와 드라마라는 점이다. 물론 저널리즘의 모태라고 할 수 있는 국제상의 경우, 보도 분야에서도 많은 비중을 두고 있지만, 동양에서 열리든 서양에서 열리든, 그리고 지난 96년에 해외에서 수상한 국내방송사 프로그램 목록을 살펴보더라도 다큐멘터리가 단연 으뜸이고 이어서 드라마, 그리고 드물게 오락이나 보도 분야에서 국제경쟁력이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그리고 우리 방송사가 대상이나,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경우는 아주 드물다는 사실도 확연히 알 수 있다. 실제로 주요 구미 국제상의 경우, 일본의 nhk를 제외하고는 아시아국가에서 수상하는 경우는 가뭄에 콩 나듯 하다. 우리와 비교할 수 없는 규모와 재원을 자랑하고 전세계에 전파를 쏘아대는 nhk의 경우는 국가홍보라는 공영방송의 임무에 충실해서 매년 17∼20여개 이상의 페스티벌에 참여하고 있다. 예산도 엔고(高)를 감안하더라도 출품작당 포스트제작 비용이 평균 일천만원 이상에 이른다고 하니 한마디로 뿌린 대로 거둔다고 할 수 있다.외국 방송사들은 국제상이 열리는 계기를 자사 프로그램의 세일즈와 채널마케팅의 기회로 십분 활용하고 있는데 반해 대부분의 국내 방송사의 경우, 아직까지 국제상 참가에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다.그러면 과연 국제상 수상의 기회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일까?우선 국제상에 심사위원으로 초빙될 수 있는 정도의 국제적인 인물을 키워야 한다. 다시 말하면 그만큼 세계 프로그램 제작경향이나 시장에 대해 안목이 있는 인물이 국내에는 부족하다는 말이다. 물론 이런 인물이 차후 국제적인 방송사로 발돋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한편으로, 여러 제약과 어려움이 있겠으나 ‘상’을 많이 타기 위해 국제상을 개최하는 방안도 고려해볼만 하다. 무엇보다도 출품작의 완성도를 높이는 방안을 생각해야 한다. 우선 프로듀서들은 적어도 자신의 제작한 프로그램의 큐시트, 기획서, 대본(드라마의 경우 수정이 완료된 대본) 등을 잘 보관해야 한다. 특히, 자연다큐멘터리 pd는 촬영대상의 학명, 영어명칭 등은 별도로 보관해야 한다. 단지 국제상 출품 때문이 아니라 전반적으로 우리 방송사 pd들은 일단 프로그램을 만들어 방송하는 것만 신경을 쓸 뿐, 자신이 만든 프로그램의 뼈와 살이라 할 수 있는 테이프(클린, 플레이백), 대본 등의 정리 보관에는 너무도 무신경한 것이 사실이다. 하다못해 애써 만든 클린테이프마저 잃어버리는 등 유사한 예를 열거할 수도 없을 정도이다.국제상 수상에 신경 쓰기 이전에 우리 pd들의 국제경쟁력은 과연 몇 점인가 한번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아무튼, 10년 후 nhk와 더불어 국제 tv 및 라디오 프로그램 경연대회를 휩쓸 수 있는 방송사가 국내에 하나쯤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져보는 것은 정녕 허황된 생각일까?
|contsmark2|국제상 어떻게 출품하나kbs는 대외협력부 내에 국제상 부서가 있다. 대외출품작 선정위원회(위원장 안국정 편성운영본부장)를 구성해, 상의 성격을 브리핑 받은 다음 각 부서에서 적절한 프로그램을 추천해 선정한다. tv, 보도, 라디오, 드라마, 방송심의, 국제부 등에서 위원 1인씩 참여한다. mbc는 국제협력팀에서 실무를 맡는다. 드라마, 다큐 등 각 파트별 관련부서에서 추천작을 올리고 심의하는데 추천작들은 대부분 출품된다.sbs의 경우 방송사업부에서 실무를 담당하고 부서별로 추천해 출품한다.|contsmark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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