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개위, 국제방송교류재단과 방송진흥원 통합 논의
상태바
방개위, 국제방송교류재단과 방송진흥원 통합 논의
통합될 경우 방송진흥원 정관 개정 불가피할 듯
  • 승인 1999.02.1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ontsmark0|방송개혁위원회(위원장 강원용) 실행위원회는 국제방송교류재단과 방송진흥원을 통합하며 1,400억원의 자금은 영상진흥기금에 통합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아리랑tv의 운영은 kbs로 위탁하고 국제방송교류재단의 시설은 독립제작사에 지원하는 방안을 확정지었다.이로써 국제방송교류재단과 방송진흥원의 통합을 눈앞에 두게 됐다.방송개혁위 실행위원회 관계자는 “공익자금을 1,400억원이나 들여서 국제방송교류재단을 운영할 이유가 없다는데 실행위원 대부분이 공감했으며, 국제방송교류재단이 준비중인 해외위성방송과 이 재단이 운영하는 케이블 채널 아리랑tv는 방송 노하우가 축적된 kbs에 위탁, 효율성을 꾀하는 방안을 선택했다. 또 국제방송교류재단의 영상산업 수출지원기능은 방송진흥원으로 통합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의견일치를 보았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국제방송교류재단 김현식 기획팀장은 “해외위성방송 출범 준비가 완료되고, 아리랑tv 운영 등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고 있는 시점에서 정책을 바꾸는 것은 매우 불합리하며 정치논리가 개입된 방안으로 반드시 폐기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통합논의의 도마에 오른 방송진흥원 이경자 원장은 “아직 논의되고 있는 안 중의 하나일 뿐”이라며 의미를 축소했고, 방송진흥원 정진규 노조위원장은 국제방송교류재단과의 사업유사성이 거의 없다는 이유를 들며 통합안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을 밝혔다.한편 국제방송교류재단과 방송진흥원의 통합작업이 이루어질 경우 방송현업단체 참여 원천 배제 및 이사회 pd연합회 제외 등 많은 문제를 드러냈던 방송진흥원 정관작업의 개정도 불가피할 전망이다.|contsmark1|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