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들이 직접 밝힌 “우리가 TV에서 사라진 이유”
상태바
MBC 아나운서들이 직접 밝힌 “우리가 TV에서 사라진 이유”
[위클리 포커스] 강재형·김범도·김상호·신동진·손정은·최율미·허일후 등 "언론탄압 넘어 인간모욕"
  • 이혜승 기자
  • 승인 2017.08.02 10:12
  • 댓글 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7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Ryan 2017-08-03 11:06:39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 시청자로써 10년전에는 누구보다도 MBC를 사랑했습니다. 아나운서 여러분들이 말씀 안하셔도 지금까지 그 고충을 충분히 알고 있었습니다. 이제 MBC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면... 치졸하지 않게 운영된다면.. 다시 여러분들을 뉴스시간에 볼수 있겠지요. 꼭 그렇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을 TV화면에 처음 보는 순간을 저는 손 꼽아 기다리겠습니다.

김경회 2017-08-03 09:59:26
언젠가부터 이유는 모르겠지만 MBC를 안 보기 시작했던것 같다. 우리 국민들은 속속들이 자세한 내막은 알지 못하지만 뭔가가 제대로 안 되고 있구나. 이 방송은 진실을 제대로 방송하고 있지 않구나 하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끼는 것 같다. 모두들 자기 자리로 돌아왔으면 하고 바랜다. 이제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음을 알고 조금만 더 힘을 내줬으면 하고 바랜다.

트리플더블 2017-08-03 09:39:00
MBC 과거로 돌아가는 것에 반대합니다. 시청자는 당신들의 노리개 아닙니다. 물론 경영진도 부당하게 운영하면 안 되겠지만, 일부 PD와 아나운서들 집단행동 반대합니다. 지금은 군사독재시절도 아니고, 나만 우리만 옳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그거야말로 오만과 독선입니다. 글구 정치를 하려면 정당으로 가야합니다....

이용기 2017-08-03 09:30:52
박그네 시기에는 아무말도 못하더니 ..... 이제서야 말하는 니들은 아나운서가 아니다

동서남북 2017-08-03 09:29:59
이런 요구에 절대 동조할 수 없다. 먼저 당신들 선배 아나운서와 방송인중 많은 사람이 어느 정당에 들어가 있는가? 개인이 특정정당에 들어가는 건 개인의사로 표현될 수 있지만, 집단적으로 들어가 있다면, 그건 구조적인 문제가 있음을 자인한거고, 이 자체가 중립성을 훼손한 것이고, 절차에 의해 임명된 사장을 물러나라는 것이 스스로 종속될 수 있음을 왜 모르나?? 스스로 정립해 보기를~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