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 연예오락 프로그램 선정

문화연대 등 이달부터 인터넷 투표 통해

2002-06-07     
|contsmark0|문화개혁시민연대 등 7개 시청자·문화단체는 ‘공중파 방송 연예오락 프로그램 개혁을 위한 시청자 운동’의 일환으로 이달부터 인터넷에서 매달 최악의 tv 연예오락 프로그램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해 그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달의 최악의 연예 오락 프로그램 투표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시청자운동 홈페이지 투표창(cncr.jinbo.net/poll/)에서 선정위원회의 투표로 진행됐으며 결과는 오는 10일 발표될 예정이다.
|contsmark1|‘공중파 방송 최악의 연예오락 프로그램 선정위원회’는 시민·시청자단체 등에서 지원한 일반 시민회원 100명으로 구성돼있으며 이 달부터 방송사 가을개편 때까지 매달 최악의 연예프로그램을 선정하게 된다.
|contsmark2|문화연대 등은 매월 최악의 연예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제작진에게 개선을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전달하며 이후 개선 의지가 보이지 않을 경우 ‘프로그램 안 보기 운동’ 또는 ‘프로그램 퇴출 운동’등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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