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장급박상수 심의실장 고강균 시청자본부 수신료정책국장 정복승 시청자본부 총무국장 김성수 편성센터 아나운서실장 김진석 보도본부 해설위원실장 강선규 보도본부 시사제작국장 곽재우 보도본부 보도영상국장 장옥님 콘텐츠본부 라디오센터 라디오2국장 이완성 정책기획본부 주간[노사협력] 이화섭 부산방송총국장 강성호 대구방송총국장 김영선 전주방송총국장 ▲ 본사 부장급정화
KBS가 연초부터 인사 논란으로 내홍을 겪고 있다. 지난 3일자로 단행한 본부장 인사를 놓고 내부에서는 “구성원들의 반발 여론을 무시한 이번 인사의 배경에는 청와대의 입김이 작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보도총괄팀장, 보도국장 재직 당시 친정부적 성향과 후배기자 협박 등으로 논란을 빚은 고대영 해설위원실장이 보도본부장에 임명
김인규 사장이 참여정부 시절 KBS 사장 공모를 앞두고 정권에 ‘충성맹세’를 했다는 주장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법정으로 가게 됐다. 한상덕 KBS 홍보주간은 “(김인규 사장 로비설을 주장한)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과 이를 보도한 를 명예훼손으로 5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방송 3사가 내놓은 대기획을 관통하는 열쇳말은 명품 다큐멘터리와 현대사 재조명, 사회공헌 등이다. 2010년을 강타한 ‘명품 다큐’ 열풍은 올해도 계속될 전망이다. 한동안 대형 다큐멘터리 제작에 주춤했던 KBS는 를 시작으로 , 팔만대장경
손병두 KBS 이사장은 3일 신년사를 통해 “종합편성채널 4곳과 보도채널 1곳이 선정됨에 따라 방송계 지각변동이 본격화 됐다”며 “‘미디어 빅뱅’으로 불리는 난국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신료 현실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 이사장은 “새해들어 공영방송 K
KBS가 3일자로 단행한 본부장 인사가 논란이다. 특히 보도총괄팀장, 보도국장 재직 당시 친정부적 성향과 후배기자 협박 등으로 논란을 빚은 고대영 해설위원실장이 보도본부장에 임명된 것을 두고 내부 구성원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엄경철)는 3일 성명을 내 “고대영 씨는 KBS뉴스와 시사 프로그램을 불공정과 편파의
관심을 모아온 종합편성채널 및 보도전문채널 사업자 선정 명단이 31일 오전 공식 발표된다. 에 따르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29일 방통위 기자단 송년회 자리에서 종편·보도채널 사업자 선정 일정을 밝혔다. 방통위는 지난 23일부터 이병기 전 상임위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보도전문채널 사업에 신청서를 낸 개별
2010년 세밑을 보내는 언론인들의 겨울은 유난히 춥다. 어느 해보다 언론인에 대한 형사 처벌과 징계의 칼바람이 매섭기 때문이다.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27일 지난해 미디어법 반대 파업을 주도하고 법안 강행처리 당시 국회에 진입한 혐의 등으로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파업의 목적이 언론의 공공성 확보를
- 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은. “파업 과정에서 실정법을 위반한 부분이 있었지만, 언론의 공공성과 자유를 위한 싸움이었다는 것을 법원이 폭넓게 인정해 준 점은 의미가 있다. 다만, 개별 기업의 근로조건보다 더 큰 차원에서 수많은 언론 노동자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 국민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에 대한 파업을 기존 판례에 따라 불법으로 단정
김현아 PD가 경기방송 새 PD협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신임 회장은 “외부 활동을 강화해 다른 방송사 PD들과 교류의 폭을 넓힐 계획이며, 교육 기회가 있으면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아 회장은 지난 1998년 경기방송에 입사했으며, 현재 을 연출하고 있다. 임기는 1년이다.
KBS의 3년차 기자 26명은 “KBS를 정권 홍보 방송으로 만들었다”며 김인규 사장과 경영진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기자들은 27일 실명으로 성명을 내 “밖으로는 정권의 방송이라는 비난을 받게 하고, 안으로는 비판하는 입을 막아 KBS의 명예를 땅에 떨어뜨린 책임은 누가 져야 하냐”며 “KBS의 명예를
지난해 미디어법 저지 파업을 주도하고 법안 강행처리 과정에서 국회에 진입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이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서울 남부지법 제21형사부(부장판사 손왕석)는 27일 오후 408호 법정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최 위원장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선고 이유에 대해 “(세 차례 걸
■ 라디오, 스마트폰과 만나다 =스마트폰의 등장은 라디오 청취의 풍속도를 바꿔놓았다. 몇 년 전부터 인터넷으로 활동반경을 넓히며 변신을 꾀한 라디오는 2010년 스마트폰과 결합하면서 새로운 라디오 청취 환경을 만들어냈다. 올 한해 방송사들은 앞 다퉈 라디오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이하 앱)을 내놨다. MBC는 지난 8월 인터넷라디오 &lsq
시사 프로그램의 날카로운 비판이 무뎌진 한 해였다. 올 한해 4대강 사업, 천안함 사건, 한미 FTA 추가협상 등 주요 사안에 대해 정부를 견제하거나 비판하는 시사 프로그램은 찾아보기 어려웠다. ‘친정부 성향’의 공영방송사 사장들은 조직개편과 프로그램 폐지를 통해 시사 프로그램의 비판 기능을 위축시켰다. KBS는 지난 6월 게이트 키핑
KBS가 기획 단계에서 논란을 빚었던 이승만 전 대통령 다큐멘터리를 내년 8월 방송한다. 길환영 KBS 콘텐츠본부장은 24일 오후 ‘2011년 TV 개편설명회’에서 10대 기획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길 본부장은 “주요 인물을 통해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조명하는 기획을 준비 중”이라며 &ldquo
KBS와 KBS노동조합(위원장 강동구)의 2010년 임금협상이 막판 타결됐다. 노사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안을 수용키로 하고, 23일 임금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중노위는 지난 22일 마지막 조정회의를 열고 KBS 노사에 ‘올해 임금 동결, 내년부터 기본급 3.5% 인상 반영’의 중재안을 제시했다. ▲ KBS노동조합과 사측은 23일 오후
KBS가 내부 비판을 제기한 직원에게 ‘중징계’를 내렸다. KBS 부산총국은 지난 22일 인사회원회를 열어 ‘KBS의 영향력이 두렵다’는 제목의 글을 외부에 기고한 김용진 울산방송국 기자(전 탐사보도팀장)에 대해 정직 4개월을 결정했다. KBS는 최근 6·2 지방선거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