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직원’이지 해고자가 아닙니다”지난 7일 오전 8시 서울 성암로 MBC 신사옥 광장. 지상 14층 높이의 경영센터와 미디어 센터, 9층 높이의 방송센터 등 화려하고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신사옥을 뒤로한 채 2012년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직된 정영하, 강지웅, 이용마, 박성제 등 해직 언론인들이 모
EBS가 디지털통합사옥 건립을 두고 노사 간 마찰을 빚어온 가운데 EBS 구성원의 불만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언론노조 EBS지부(지부장 한송희)가 신용섭 EBS 사장과 윤문상 부사장을 불신임한다는 투표 결과를 발표한 데 이어 EBS PD협회(협회장 강영숙)도 117명 PD 기명 성명을 내어 경영진의 책임을 촉구하고 있다.
신용섭 EBS 사장과 윤문상 부사장이 각각 84%와 83.8%로 불신임을 받았다. 투표율은 97%로 EBS 사상 역대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KBS가 방영한 청소년 기획 (연출 김동일, 김범수, 노홍석, 주용범, 양창용, 장우석)이 시청률 9.9%를 기록했다.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부 ‘소년 장기수와 할머니의 사연’편 시청률은 9.9%(전국가구 기준)로 집계됐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언론노조 MBC본부(본부장 이성주, 이하 MBC본부) 집행부와 MBC 구성원들이 모여 해직 언론인들의 첫 출근을 환영했다. ‘MBC 직원’으로 인정한다는 법원의 판결을 받은 해직 언론인들은 짧게는 539일, 길게는 855일 만에 7일 오전 MBC 신사옥으로 출근했다가 회사로부터 ‘문전박대’ 당했지만, 이날 오후 선·후배 동료들이 기자회견을 열어 축하와 환호성으로 해직 언론인들을 격려했다.
‘근로자 지위’를 인정받은 MBC 해직 언론인들이 7일 오전 출근했지만 사측이 출입문을 폐쇄해 출근하지 못했다.
언론노조 MBC본부(본부장 이성주, 이하 MBC본부)가 7일 오전 8시와 낮 12시 MBC 신사옥이 위치한 서울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부당 해고’ 가처분에 따른 출근 시위(신사옥 주차장 출입구) 및 기자회견(신사옥 광장 교차로 인근)을 개최한다. MBC본부는 지난달 27일 법원이 해직 언론인 6인의 근로자 지위 보전 가처분을 받
MBC가 오는 7일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국정조사특위) 기관보고에 출석하지 않는다고 6일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의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를 선언한 최명길 전 MBC 경인총국 부국장이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최 전 부국장은 6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새정치연합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에서 사퇴함과 동시에 중앙당이 결정한 5인 경선에 불참한다”며 “당이 표방한 가치인 새정치에 걸맞는 인물간의 경선을
MBC 임원진 임금 인상과 관련해 MBC노조가 경영 인식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앞서 MBC의 관리·감독기관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문환)는 지난 3일 이사회에서 MBC 임원 등기 이사에 대한 임금을 8.5%를 인상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일부 이사들이 MBC 경영 적자 상황을 고려할 때 임금 인상은 부적절하다며 내년 초로 시기를 늦출 것을 제
법원이 전주MBC지부가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임금 청구 소송에서 노조의 손을 들어줬다.
언론노조, 민주언론시민연합, 경기 지역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OBS생존과 경인지역 시청권사수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OBS공대위)가 OBS에 대한 지원책이 부족하다며 결합판매 재고시 철회를 4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