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KBS 정연주 사장의 해임안에 서명한 가운데, 정부의 언론장악을 규탄하는 움직임에 국제사회가 동참하고 나섰다.
방송가의 비정규직 PD들로 구성된 한국독립PD협회(회장 이성규)가 공영방송 사수와 정권의 방송장악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나섰다.
‘3박 4일’ 동안 사장실을 지키고 지난 8일 퇴근한 YTN 구본홍 사장이 오늘(11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출근하지 않고 있다.
지난 5일 밤 ‘잠입’ 출근해 나흘째 사장실에서 한 발짝도 나오지 않고 버틴 YTN 구본홍 사장이 오늘(8일) 오후 4시께 귀가했다.
YTN 구본홍 사장이 사흘째 ‘사장실 버티기’를 하고 있는 가운데, 사측은 어제(7일) 새로운 인사위원회의 구성과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어제(6일) 새벽 ‘기습’ 출근한 YTN 구본홍 사장에 대해 노조(위원장 직무대행 김선중)가 저녁 늦게까지 항의농성을 이어간 가운데, 구 사장은 ‘밤샘 버티기’로 사장실을 지켰다.
직무대행 체제로 ‘구본홍 사장 반대투쟁’을 벌이고 있는 YTN 노조 위원장 보궐선거에 노종면 앵커와 한원상 영상편집팀 기자가 각각 출사표를 던졌다.
어제(4일) ‘기습 출근’해 노조의 반발 속에 5시간 만에 퇴근한 YTN 구본홍 사장이 조합원들의 반대투쟁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늘(4일) 오전 11시 기습 출근한 YTN 구본홍 사장이 오후 4시 30분경 사장실을 떠나면서 노조의 항의농성이 마무리됐다.
MBC 라디오 다큐멘터리 드라마 이 8월 1일부터 대한민국 60년의 개헌 역사를 다룬 ‘아홉 굽이 헌정사’편을 방송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MBC 환경콘서트가 ‘함께하는 꿈 2008’을 주제로 다음달 1일 오후 7시 30분부터 경기도 가평 자라섬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낙하산 사장’ 반대투쟁을 벌여온 YTN 노조(위원장 박경석)가 구본홍 사장과 대화를 시작하면서 내부반발에 부딪히는 등 YTN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