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의 퇴진 압박 끝에 물러난 언론재단 이사진 후임에 이명박 대통령 후보의 언론특보를 지낸 서옥식 전 편집국장 등이 24일 내정돼 논란이다. 는 구본홍 YTN 사장과 양휘부 한국방송광고공사 사장 등에 이어 ‘언론특보 낙하산’ 논란이 재현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문화부는 이날 언론재단
“올 한해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싸워온 모습이 언론노조 20년의 투쟁을 담은 동영상과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는다는 점이 씁쓸하다” (사회자 한준호 MBC 아나운서) 24일 오후 6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창립 20주년 기념식’에 참가한 전·현직 언론인들은 언론노조의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안경환)는 올 한해 인권 보호 증진에 영향을 미친 ‘2008년 10대 인권보도’를 선정해 24일 발표했다. 홍세화 기획위원(심사위원장), 오연호 대표, 정길화 MBC 정책협력팀장, 나영희 국가인권위 인권교육본부장 등 각계 전문가 11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올해 10
세계 최대의 인권단체인 국제앰네스티가 ‘낙하산 사장 반대투쟁’을 벌이고 있는 YTN의 대량 해고사태와 기자 사상검증 등 인권 침해사례에 대한 조사에 나선다. 국제앰네스티 동아시아지역 담당 노마 강 무이코 조사관과 한국지부 관계자 등 2명은 24일 오후 3시 서울 남대문 YTN 타워를 방문해 노종면 노조위원장 등 해고·정직자
발표 전부터 구본홍 사장의 ‘감투 잔치’라는 의혹을 샀던 YTN의 조직개편안이 공개됐다. YTN은 19일 조직개편안을 확정하고, 20일 이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인사를 단행했다. YTN이 공개한 조직개편안은 전국언론노조 YTN지부(지부장 노종면)이 입수한 자료와 규모 면에서 큰 차이가 없었다. 노조는 앞서 공개한 자료에서 YTN은 &ls
간간이 비까지 내리는 쌀쌀한 겨울 날씨였지만 서울역앞 광장에는 300여명의 언론인과 시민이 모였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가 정한 ‘두 번째 YTN과 공정방송을 생각하는 날’ 촛불문화제가 20일 오후 7시 서울역앞 광장에서 열렸다.
8000천만 년 전 한반도를 누비던 백악기 공룡들이 100% 국산 CG 기술로 스크린에 되살아났다. EBS의 다큐멘터리 영화 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 CGV에서 시사회를 열고 그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구관서 EBS 사장, 강한섭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이명세 감독 등 관계자들과 기자, 일반관람객 등이 참석해 350석
△심의실장 신동윤 △총무국장 직무대행 이병균 △홍보팀장 권오진 △구매팀장 나은수 △해설위원실장 주동원 △보도국 보도제작팀장 조성룡 △기술국 장비관리팀장 허창재
YTN은 노조가 조직개편안을 입수·공개한 것에 대해 “회사 기구개편안을 유포한 것은 ‘경영정보 불법유출’이며, 노조가 입수 경위를 밝히지 않을 경우 전문기관과 수사기관에 의뢰해 유출전모를 파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YTN은 20일 사내 공지를 통해 “이번 조직개편안은 간부들에게 보고조차 되
YTN이 전무이사 자리를 새로 만들고 경영과 방송을 담당하는 상무이사를 따로 두기로 하는 등 조직개편 움직임을 보이면서 이에 대한 노조의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YTN지부(지부장 노종면)는 19일 성명을 내어 “창사 이래 YTN은 보도채널로서 전문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작은 조직을 표방해 왔지만, 구본홍 씨가 온 후 조직은 확
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을 수상했던 KBS 창원총국의 대한민국 60년 특집 (연출 박덕선, 이지윤)가 ‘제10회 방송문화진흥회 지역프로그램대상’ 대상에 선정됐다.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이옥경, 이하 방문진)은 TV, 라디오, 특별상 부문에 출품한 50여개 지역방송사 100여편의
는 버락 오바마의 미국 대통령 당선으로 이명박 정부가 추진해 온 규제 완화 일변도 미디어 정책의 역할 모델이 뿌리째 흔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디어 공공성과 여론 다양성을 중시하는 오바마의 미디어 정책은 부시 행정부가 추진해 온 소유 규제 완화에 강한 제동을 걸 것임을 예고한다. 이명박 정부의 미디어 정책 담당 부처들은 부시 정권 아래
YTN 이사회가 18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전무이사 자리를 새로 만들고, 기존 한 명이던 상무이사를 경영 담당과 보도 담당으로 나누는 안을 통과시켰다. YTN은 같은날 배석규 YTN미디어 상임고문을 전무에, 김사모 총무국장을 경영담당 상무에 각각 임명했다. 이에 대해 전국언론노조 YTN지부(지부장 노종면)는 “다들 비상경영이라며 허리띠를 졸라매는
△전무 배석규 △경영담당 상무 김사모
OBS경인TV의 새 PD협회장에 시청자심의팀 유진영 PD가 선출됐다. 유 PD는 지난 17일 재적 44명 가운데 28명이 참석한 총회에서 전원 찬성으로 새 PD협회장을 맡게 됐다. 유진영 신임 협회장은 “무엇보다 IPTV 상용화 등 급변하는 방송환경에서 OBS가 어떤 콘텐츠로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서둘러야 한다”고 말
YTN 사태가 악화일로를 거듭하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YTN지부(지부장 노종면)의 ‘낙하산 사장 출근저지투쟁’이 17일로 123일째 접어든 가운데, 사측과 구본홍 사장은 노조에 대한 징계와 사법처리 등 강경대응만을 반복하고 있다. YTN 노조는 “구본홍 씨가 지난 14일 노종면 위원장 등 4명을 남대문경찰서에 추가 고
제18대 전국언론노조 EBS지부 임원 선거에 정영홍(지부장), 김정호(사무처장) 후보가 단독 출마했다. 정영홍 후보는 방송운영팀 소속 PD이며, 김정호 후보는 영상기술팀 소속 엔지니어다. 위원장 후보로 나선 정영홍 후보는 “회사의 3년 연속 적자에 따라 직원들의 임금도 동결돼 조합원들의 사기가 많이 저하된 상태”라며 “사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