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욱 연 서강대 중국문화과 교수미래로 가는 고구려 드라마는 없나중국 동북공정에 대응한 우리 방송들의 ‘만주공정’이 줄기차다. , 에 이어 까지 등장했다. 방송 3사들이 고구려를 중심에 두고 고구려의 전사와 후사로서 부여와 발해를 다룬 드라마를 분담 제작해 동북공정에 총공세를 펴는 형국이다. 지난 주말은 그 절정이었다. 이 첫 방송되고 여기에 기존의 과 ,
|contsmark0|‘베스트 오브 input 코리아 2006’‘베스트 오브 input 코리아 2006 (best of input korea 2006)’이 26일, 27일 신촌 서강대 영상대학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선 올해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세계 공영방송인 모임 input(international public television) 세계 시사회에서
“시청자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의 목소리를 제대로 전하겠다. 제작진에게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한 아이디어를 줄 수도 있고 잘못된 시각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말할 수 있어서 기쁘다.” 8월부터 2006년 mbc 시청자위원이 된 문지원(25) 씨. 그는 청소년단체 시청자대표로 일년 동안 mbc 시청자위원으로 활동하게 됐다. mbc는 청소년, 여성, 장애인 등 각
|contsmark0|kbs 오기현 |contsmark1|sbs pd|contsmark2||contsmark3|“pd의 꿈 심어준 프로그램”|contsmark4||contsmark5|“고3이었던 77년, kbs 는 내가 다니던 경주고등학교에 촬영을 왔다. 그렇게 경험한 ‘방송’은 인생 최고의 문화적 충격으로 다가왔고, 난 기꺼이 방송의 매력에 빠졌다. |c
|contsmark0|mbc 예능국 조연출(ad)들이 모임을 결성했다. 예능국에서 일하고 있는 조연출은 약 30명으로 4일 여의도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김준현 ( 조연출) ad는 “정기적으로 모이긴 힘들지만 ad모임을 통해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장을 만들려고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예능국 ad 모임을 알리기 위해 개작된 시(아래 참조)가 m
진보적 국제 관계 전문 월간지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le monde diplomatique)’ 한국판 창간호가 나왔다. 르몽드 코리아(대표이사 겸 발행인 박승흡)는 14일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창간행사를 겸해 ‘세계화와 미디어 문화민주주의’라는 주제로 창간기념 토론회를 개최했다.라모네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발행인은 “1954년 창간한 르몽드 디플
입사 18년차…지역국과 대화·유대 강화 노력“그동안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제 선후배, 동료들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온 셈이다. 책임을 다 하겠다.”15일 kbs 제 12대 pd협회장에 당선된 양승동 pd가 소감을 밝혔다.올해 들어 유난히 탈도 많고 잡음도 많았던 kbs pd사회. 그 책임을 이어받은 양승동 당선자의 어깨는 무겁다. “pd사회, 나아
‘열린토론’ 1000회 기념 특집 kbs 제1라디오 /25일, 26일 오후 7시 20분kbs 제1라디오 (연출 박종성·유경숙/월~토 오후 7시 20분)이 25일 방송 1000회를 맞는다. 2003년 7월 14일 제1라디오의 뉴스 시사 전문채널 전환과 함께 첫 선을 보인지 3년 2개월 만이다. 토론 프로그램의 1000회 기록은 방송 역사상 최초의 일. 박종성
mbc 표준fm 오늘에 귀 기울이며 ‘잠깐 멈춤’‘듣는’ 라디오가 ‘보는’ 라디오로 진화하는 요즘, 소리의 힘을 믿는 프로그램이 있다. mbc 표준fm (연출 이순곤)이 그것. 월요일~금요일 오후 9시 35분부터 그날의 일을 소리만으로 전한다. 그것도 단 5분 동안. 은 지난 4월 봄 개편 당시 신설됐다. 이순곤 pd는 “가장 라디오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상했
‘기쁨’ 혹은 ‘슬픔’으로 각색된 추억의 재구성|contsmark1||contsmark2|kbs2 vsmbc |contsmark3||contsmark4|헤어졌던 사람들이 다시 만난다는 건 어떤 느낌일까? 답이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다시 만난다는 것은 헤어지던 순간을 기억하는 일도 함께 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 헤어짐이 기억하기 싫을 정도의 아픔이든, 아니
|contsmark0|외주제작과 프로그램의 질홍 성 일문화연대 미디어센터 운영위원모 방송프로그램으로부터 인터뷰를 부탁받았다. 나름 할 이야기가 있던 주제이기에 거절할 이유도 없었다. 그리하여 담당 pd가 찾아왔다. 그는 혼자였다. 한 손에는 6mm 카메라를, 다른 한 손에는 카메라 받침대를 들고 나타났다. 이미 한 건의 인터뷰를 지방에서 촬영하고 올라왔다고
87년 6월 항쟁 생방송 중계…방송사 첫 여성 편성국장 역임cbs에는 숱한 언론 역사의 풍파를 온몸으로 겪은 여성 리더가 있다. 허미숙 cbs tv 본부장이다. “지난해 12월 30년 근속 포상을 받았고, 올해 30년 근속 휴가를 가야하는데 시간이 없어 못가고 있어요”그는 75년 10월 cbs pd로 방송사에 첫 발을 내딛은 후 80년대 유일한 라디오 시사
|contsmark0|조선의 명기(名妓) 황진이가 부활한다.황진이는 드라마, 영화, 뮤지컬의 주인공으로 분해 내달부터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선보이는 작품은 10월 11일부터 방송될 kbs 수목드라마 (연출 김철규). 24부작으로 하지원이 황진이 역을 맡았다. 이 작품은 정사(正史)에서 찾아볼 수 없는 황진이의 삶을 추적해 ‘황진이 다시 보기’를 시
‘천국보다 낯선’의 |contsmark1|좌절 …|contsmark2||contsmark3|sbs 월화드라마 (연출 김종혁)이 19일 종영했다. 지난 12일 방송분까지 평균 시청률은 3.6%(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제공). 자체 최고 시청률도 5%대에 머물렀다. 특히 8월 28일의 2.8%는 2000년 이후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에서 최저 시청률 10위에
cm, 소비자를 중독하라 |contsmark1||contsmark2|“어떤 광고가 좋은 광고일까요?”|contsmark3|“사람들이 쉽게 기억하는 광고요”|contsmark4|“지금 당장 기억나는 광고는 뭡니까?”|contsmark5|“나는 s-오일, s-오일, s-오일”, “이준기 나오는 석류광고요”, “구구구구 다슬림이요”|contsmark6||cont
‘나홀로 홈쇼핑 운영하는 택배걸’요즘 ucc(user created contets-사용자 창조 콘텐츠)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네티즌들은 이제 보기만 하던 수동적 자세를 넘어 직접 만든 글이나 동영상, 만화, 음악 등을 일컫는 ucc를 만든다. 이런 네티즌들의 기호를 읽은 포털사이트들은 최근 동영상 코너를 신설한 상태. 이에 본지는 화제가 되고 있
정보통신부(장관 노준형)와 방송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최민희)가 28~29일 iptv 시범사업을 공모한 가운데 시범사업 컨소시엄 구성에 참여할 업체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대기업인 kt, lg파워콤, 하나로텔레콤은 이미 iptv 사업 이전 단계라 볼 수 있는 ‘tv포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상파 3사도 iptv 시범사업 컨소시엄 참여가 예상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