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 메인 뉴스가 종합편성채널 JTBC의 뉴스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가정보원의 불법 대선 개입 사태에 대해 지상파 3사가 정권의 입장을 ‘받아쓰기’하는 동안 JTBC는 ‘취재’를 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언론개혁시민연대 주최로 2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열린 ‘국정원 보도,
손석희 보도담당 사장이 앵커를 맡고 있는 JTBC 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로부터 공정성 위반으로 중징계를 받을 전망이다.27일 열린 방심위 방송심의 소위원회에서 다수를 점하고 있는 여권 추천 위원들로부터 JTBC 가 법무부의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 관련 소식을 전하며 김재연 통진당 대변인과 정부 조치에 부
인터넷 언론사 팩트TV는 KBS·MBC와 종합편성채널 TV조선·JTBC 등 4개사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시국미사 영상을 무단으로 도용한 것에 대해 저작권 위반 혐의로 민·형사 소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팩트TV 측은 27일 보도자료를 내어 영상 무단 도용과 관련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하 민변) 언론위원회에
지상파 방송 3사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을 겨냥한 청와대와 여권의 ‘종복몰이’ 논란에 기름을 끼얹고 있다.지상파 3사는 박창신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원로신부의 ‘연평도 포격 발언’을 꼬투리 잡아 여권이 공세를 퍼붓고 있는 것에 발맞춰 ‘시국미사’ 논란을 확대·재생산하고
인터넷 언론사 팩트TV는 자사의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의 시국미사 영상을 무단 도용한 혐의로 KBS, MBC 등 지상파 방송사와 TV조선, JTBC 등 종합편성채널에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팩트TV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이들 방송사가 사전 양해나 별도의 협의 없이 영상을 무단으로 도용해 사용했을 뿐만 아니라, 출처를
박근혜 대통령과 정홍원 국무총리, 새누리당 지도부 등 여권 핵심부가 지난 22일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시국미사에서 나온 박창신 원로신부의 ‘북한 연평도 포격’ 발언을 문제 삼아 25일 대대적인 공세에 나섰다. 이에 조선·중앙·중앙 등 보수 신문들은 박 신부의 발언이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이라는 핵
숱한 장밋빛 전망과 함께 출범했던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 오는 1일 탄생 2년을 맞는다. 그러나 신문·방송 겸영과 콘텐츠 제작 활성화로 세계에서 알아주는 글로벌 미디어 그룹을 육성하고 2만 6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등장한 종편에 출범 당시의 거대한 목표를 떠올릴 여력은 없어 보인다. 내년 3월 재승인 심사에서 과연 누
종합편성채널(종편)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방송평가’에서 4개 사업자가 모두 기준 이상의 점수를 받아 내년에 있을 재승인 심사의 첫 관문을 통과한 셈이 됐다. 19면 기사다.는 “시사·보도 부문을 과중하게 편성한 종편들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사업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4사에 대해 처음으로 실시한 방송평가에서 채널A가 최저점을 받았다. 특히 방송심의 규정 관련 항목에선 나머지 종편 3사의 평균과 비교할 때 15점 가량 낮은 점수를 받았다.그럼에도 내년 재승인 심사를 앞둔 채널A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보긴 어려운 상황이다. 채널A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방송평가에서 JTBC(79.95점)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JTBC와 최하 점수를 받은 채널A(77.5점)과의 점수 차이가 2점 정도에 불과해 변별력이 없는 ‘부실평가’라는 비판이 제기된다.방송통신위원회는 15일 종편 4사를 비롯한 155개 방송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
오늘을 뜨겁게 달군 시사. 매일매일 급변하는 세상의 소용돌이에서 적어도 허우적대지 않으려면 사람들에게 ‘시사’는 풀기 싫은 과제가 아닌 늘 맞닿아있는 일상이 되어야 한다.라디오 PD로 근 20년을 근무하면서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연출했다. 하지만 생활밀착형 프로그램 연출에 대한 기회는 생각보다 쉽게 찾아오지 않아서 어느새 미뤄둔 숙
재승인 앞둔 ‘구색맞추기’ 편성일까. 자발적인 볼거리 확대 노력일까.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 지난해 시청률 참패를 겪고 제작을 접었던 드라마를 재개하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TV조선이 최근 드라마 3편의 편성을 확정짓고 연말부터 방송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채널A와 MBN도 내년 방송을 목표로 드라마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