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 〈조영남,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95.9MHz, 오후 4시~6시)가 그 동안 모아온 성금으로 차량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심사를 거친 도 단위 지역의 아동, 장애인, 노인 복지 등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기관 및 시설 40곳에 경승용차 40대(4억원 상당)가 전달됐다. 이번에 전달되는 차량은 매
1. ‘조선’ ‘문화’ 대형 오보에 네티즌 ‘경악’2009년은 언론의 신뢰가 바닥으로 추락하는 한 해로 기록될 것 같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에서부터 촉발되기 시작한 보수언론에 대한 불신은 시민들의 언론 전체에 대한 혐오감으로 이어졌다. 특히 네티즌들은 가 보도한
국내 최초의 독립영화전용관인 인디스페이스(서울 명동 중앙시네마 3관)가 오는 31일 운영을 중단한다. 인디스페이스는 지난 2000년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전용관 건립 문제를 제기해 2007년 11월 개관했다.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영화진흥위원회의 파트너십으로 출발한 인디스페이스는 한 해 30편 내외의 독립영화를 선보였다. 그러나 영진위는 해당 사업과 밀접한 활동을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길종섭)는 17일 SO-PP업계가 공동으로 콘텐츠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회 관계자는 “케이블TV방송국(SO)과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가 유료방송 산업 활성화를 위해 수신료부분에 대한 갈등을 전면 해소하기로 한 것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협회 SO-PP 회원사 일동 명의의 ‘콘텐츠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대표 이지연)가 최근 무서운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시청률 조사기관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QTV의 타깃인 25세~44세 남녀를 기준으로 10월 대비 11월에는 126%, 12월에는 16일까지 무려 166%로 시청점유율이 상승하며 같은 장르의 타채널에 비해 독보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QTV의 이러한 시청률 상승은 〈
‘2009 멜론뮤직어워즈’의 주인공은 소녀시대로 뽑혔다. 소녀시대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09 멜론뮤직어워즈에서 ‘올해의 아티스트상’ ‘톱10상’ ‘스마트라디오상’ ‘오디세이상’ ‘모바일뮤직상&rs
전국언론노조(위원장 최상재)는 17일 서울 여의도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우룡, 이하 방문진)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우룡 이사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이들은 언론노조 MBC 본부(본부장 이근행)이 지난 11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김우룡 이사장의 출근저지투쟁에도 동참했으나 김 이사장은 이날도 출근하지 않았다. 최상재 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은 “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는 16일 개최한 정기이사회에서 사무처장에 최창영 세명대 저널리즘스쿨 대학원 조교수를 임명했다. 최 신임 사무처장은 1984년 MBC 보도국에 기자로 입사한 후 워싱턴 특파원, 보도전략팀장 등을 역임했으며,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정책학 석사와 시카고 노스웨스턴대 로스쿨 비교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7월
한국 철도공사(코레일)가 파업 발생 50여일 전인 지난 10월 초부터 단체협약(단협) 해지를 통해 노조를 압박하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철도공사는 당시 노조의 향후 대응 방향을 ‘산발적인 투쟁이 지속되며 연말까지 이어지는 경우’(예상1)와 ‘파업 행위를 전개하는 경우’(예상2)로 전
이명박 정부는 집권 2년차를 맞이하면서 PD저널리즘에 대한 탄압은 더욱 교모하고 노골적으로 진행했다. 검찰의 소송과 방통심의위의 심의, 정치권의 압박을 통한 시사 고발 프로그램의 길들이기는 권력비판과 사회감시 역할을 위축시켰다. 여기에 두 전직 대통령의 서거를 둘러싸고 시민들의 저항에 부딪히면서 언론의 신뢰 위기도 대두된 한 해였다. 저널리즘에 짙은 어두움
루시드 폴은 올해 초 학업을 중단을 선언하고, 음악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스위스 로잔공대에서 쓴 박사논문이 세계적 화학잡지 미국 화학저널(JACS), 네이처 케미스트리지(誌) 등에 실리는 그의 학문적 성과를 아쉬워하는 이들도 많았지만 그는 미련 없이 돌아섰다. 지난 8월부터 DJ를 맡고 있는 EBS 〈세계음악기행〉(연출 방성영, 오후 3시) 역시 그
한국PD연합회 울산지부장에 김태훈 UBC울산방송 PD가 선출됐다. UBC울산방송, 울산MBC, KBS울산총국, 극동방송 울산, CBS울산, 울산BBS 등 총30여명의 명의 PD들은 지난 7일 열린 총회에서 김 PD를 초대 지부장으로 선출했다. 김태훈 지부장은 당선소감에서 “경남지부로 소속 돼 있던 울산지역 PD들은 그동안 누가 어떤 프로그램을 제
새 사장 취임 이후에도 데일리노컷뉴스 회장과 전문이사 등을 맡아 경영간섭 논란을 빚은 이정식 CBS 전 사장이 다음 달 데일리노컷뉴스에서 물러날 것으로 보인다. CBS 재단이사회(이사장 이정익)는 지난 11일 정기이사회를 열어 다음해 1월 말까지 데일리노컷뉴스 경영진을 교체하기로 의결했다. 또 이사회는 이 전 사장이 백성학 영안모자 회장과의 소송계약 체결
급속하게 변화되는 국내외 음악 산업에 대비해 국내 라디오 방송사도 공동 플랫폼을 추진하며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주요 음악 소비 매체인 방송과 아이폰 등의 디바이스(device)의 결합도 예상돼 방송사의 새로운 수익구조로 발돋움 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14일 오후 서울 홍대 앞 상상마당에서 열린 ‘디지털 시대, 음악 산업의 변화와 전망을 말한다&
“출연진 스스로 분량을 결정한다. 몇 분을 할지, 1시간을 할지, 2~3주를 연속으로 할지는 철저하게 뮤지션이 정한다.”OBS경인TV와 아리랑 국제방송이 공동으로 기획해 선보이는 라이브 음악 프로그램 〈Live H〉가 모습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서울 마포 롤링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Live H〉의 연출 공태희 PD는 &ldqu
OBS경인TV와 아리랑TV는 내년 1월 2일부터 오후10시 라이브 콘서트 프로그램 〈Live H〉(연출 공태희)를 방송한다. 〈Live H〉는 방송사의 답답한 스튜디오를 벗어나 홍대의 유명한 클럽에서 진행되는 공개방송으로 MC없이 당일 공연팀이 직접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OBS경인TV와 아리랑TV는 실력파 아티스트의 재발견은 물론 아리랑TV를 통해 전 세
OBS경인TV(사장 차용규)는 지난 10일 이사회를 열어 김석진 보도국장을 보도본부장(이사)으로 선임했다. 신임 김석진 본부장은 1984~2007까지 MBC에서 근무한 후, 2007년 7월 OBS경인TV 보도국장으로 입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