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사장 주철환) 노사의 임금·단체협상이 최종서명을 앞두고 난항을 겪고 있다. 양측 대표는 5개월간 협상을 벌여 지난 6월 5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했고, OBS 희망조합(위원장 김인중)은 이에 대해 조합원들의 동의를 얻어 사측과 최종서명을 앞두고 있는 상태였다.
YTN 노조(위원장 박경석)이 구본홍 사장의 제안에 대해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한 가운데, 일부 대의원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나서 조합 내부의 논란이 예상된다.
매일 세계 각국의 최신차트를 소개하는 것은 월드뮤직 전문 프로그램 EBS 라디오 (오후 3시~4시)만의 특징이다. 이와 함께 ‘테마가 있는 월드뮤직’ 코너에서는 새롭게 출현한 장르나 잘 알려지지 않은 나라를 주제로 음악을 선곡한다. DJ 성기완 씨는 “선곡하는 음악들의 70% 정도는 우리 프로그램이 아니면 들을 수 없는 음악”이라고 자신 있게 말한다.
‘구본홍 사장 반대운동’을 벌여온 YTN 노조(위원장 박경석)가 30일부터 이틀간 조합원 찬반투표를 통해 구 사장의 신임여부를 결정하기로 해 ‘YTN 사태’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YTN 노동조합(위원장 박경석)이 구본홍 사장의 대화 제의를 수용, 지난 주말(27일) 구 사장을 만났다고 밝혔다.
‘낙하산 논란’ 속에 선임된 YTN 구본홍 사장이 출근저지투쟁을 벌이고 있는 노조(위원장 박경석) 측에 대화를 제의했다.
YTN 사외이사인 정태기 전 한겨레신문사 사장이 이사직에서 자진사퇴했다. YTN 측은 “정태기 사외이사가 지난 21일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했고, 22일 사퇴 사실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오늘(23일) 열리는 KBS 이사회에 ‘정연주 사장 사퇴권고안’ 상정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단체와 누리꾼으로 구성된 ‘방송장악·네티즌탄압저지 범국민행동(준)’이 23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권의 ‘KBS 장악’ 시도를 규탄했다.
멈출 줄 모르는 유가상승에 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무엇이 석유값을 오르게 하고, 과연 어디까지 오를 것인가. 27일 방송되는 KBS 1TV (연출 이강택 박용식)는 위 질문들에 답을 제시한다.
EBS(사장 구관서)가 오는 30일 첫 실시되는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앞서 25일 오후 9시 50분부터 후보자 토론회를 방송한다.
한국독립PD협회(회장 최영기)가 방통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의 MBC 과 KBS 에 대한 심의결과를 규탄하고 나섰다.
‘제100회 이달의 PD상’에 전 지구적인 식량위기와 GM(유전자 조작) 옥수수 논란을 다룬 MBC 스페셜 (연출 이동희)가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