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D연합회(회장 김덕재)가 시상하는 제116회 이달의 PD상에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연출 최재형), 대전MBC 〈이천 년 전의 하늘, 천상열차분야지도〉(연출 장래균), CJB청주방송 〈박은선 PD의 라디오 매거진 오늘〉(연출 박은선) 등이 선정됐다. TV 예능부문 수상작은 KBS 2TV에서 인기 예능 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으로 임창정
지난 2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9 Mnet Asia Music Awards’(MAMA)가 기대에 비해 다소 아쉬운 행사로 마무리 됐다. Mnet은 미국의 MTV가 진행하는 아메리칸 뮤직어워즈(AMA), 유럽(EMA)을 본 따 지난 10년간 진행된 MKMF를 폐지하고, 아시아 뮤직 어워즈 행사를 기획했다.MAMA는 퍼포
EBS가 사내 수능 전담기구를 설치하고, 사교육비 경감에 나선다. 하지만 매번 반복되는 정부의 EBS 수능강화 방침을 두고, 내부에서는 재정과 정책적 지원이 함께 동반돼야 효과적이라는 목소리가 높다.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와 EBS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도곡동 EBS본사 대회의실에서 사교육비 경감 관련 정책 협의를 갖고 EBS 안에 교육전문가를 확충하고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노조의 총파업 선언에도 불구하고 대선 후보시절 언론특보를 지낸 김인규 전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장을 신임 KBS 사장에 임명함에 따라 KBS 노사 간 대치가 벼랑끝으로 치닫기 시작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 대통령이 KBS 이사회에서 올린 사장 임명 제청안에 서명함으로써 임명을 재가했다
EBS는 시청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CEO가 직접 나선다고 밝혔다.곽덕훈 EBS 사장은 EBS홈페이지(www.ebs.co.kr)에 개설된 ‘사장과의 대화’ 게시판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시청자들과 의견을 교환한다. 보다 활발한 소통을 위해 SMS와 email 자동 시스템이 동원된다.사용자가 핸드폰 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입력할 경우
올해 초 대만에서는 한국 〈꽃보다 남자〉와 동시간대 방영해 6배 이상의 시청률 기록하며 폭발적 인기를 누린 드라마가 있다. 골드미스와 8살 연하남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 〈패견여왕〉이다.중화TV(www.zhtv.co.kr)는 2009년 대만 최고 시청률에 빛나는 트렌디 드라마 〈패견여왕(败犬女王, Queen of no Marriage)〉을 오는
경인방송 iTVFM (90.7MHz, 대표 권혁철)이 각종 방송평가에서 호평을 받으며,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08년도 방송평가에 따르면 경인방송은 ‘내용 및 편성’ 평가에서 250점 만점에 216.25점을 받아 전국 149개 라디오 방송사에서 공동1위(CBS AM·FM)를 기록했다. 11
1. ‘무한도전’을 둘러싼 외주사의 자본공세유재석이 때 아닌 MBC 하차설에 시달리고 있다. 본인은 매체를 통해 금시초문이라는 반응을 내보이고 있다. 유재석의 소속사인 디초콜릿이앤티에프나 김태호 PD 모두 “아직 재계약에 관한 협상을 하지도 않았고 따라서 하차에 대해 이야기를 나
기독교방송 CBS가 개국 55년 만에 첫 자체제작 드라마 〈시루섬〉을 선보인다. CBS는 19일 오후 서울 목동 사옥에서 한국판 마더 테레사로 불리는 전도사 문준경의 실화를 다룬 드라마 〈시루섬〉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CBS는 첫 드라마이지만 HD로 제작했다. 현직 영화 스태프들을 동원, 최신 촬영 장비를 이용해 상업영화에 육박하는 세밀한 영상을 만들어냈다
최근 스타부부의 결혼 생활을 들여다보는 케이블TV 프로그램 신설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KBS 〈샴페인〉, MBC 〈세 바퀴〉 등에서 실제 스타 부부들이 등장해 입담을 과시하곤 했지만, 최근 케이블에서 이들은 전면에 앞세운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케이블채널 SBS E!TV 〈결혼은 미친 짓이다〉, MBC드라마넷 〈부엉이〉 등은
스타와 팬이 힘을 합쳐 거대 미션에 도전하는 리얼 팬미팅 버라이어티 〈더 팬〉이 22일 일요일 오후10시 찾아온다. 대한민국 최고 스타와 열혈 팬들의 아주 특별한 만남인 〈더 팬〉은 매 회 새로운 스타가 출연해 각자의 팬 100명과 초특급 미션에 도전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해당 미션에 성공하게 될 경우 스타와 팬이 더욱 친밀하게 교감할 수 있는 별도의
최근 국내에서는 세계적인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다. 400여년이 넘는 시간동안 전 세계를 잇는 극작가 이자 시인인 그의 유명한 3작품이 연극과 뮤지컬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한국적 이미지와 셰익스피어의 결합으로 주목 받고 있는 연극 〈햄릿〉, 프랑스 최고의 뮤지컬 작품으로 재탄생된 〈로미오와 줄리엣〉, 젊은 감각으로 구성된 연극 〈십
케이블·위성채널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가 새 멤버 새 콘셉트로 새 단장에 들어간다.MBC 에브리원 관계자는 “〈무한걸스〉는 최근 2주년을 지나 케이블 장수 프로그램으로 화제가 됐지만, 프리스타일 버라이어티의 한계에 뛰어 넘어 새로운 시도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 새 멤버로 교체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무한걸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18일 OBS경인TV 역외 재송신 문제를 다루기로 결정했다. 방통위는 18일 오후 전체회의 OBS 역외 재송신에 대한 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내년 2월 18일까지 재송신 승인에 대한 재심사 의사를 통보하도록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승인받은 13개의 서울지역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는 승인 유효기간
헌법재판소 하철용 사무처장이 지난 16일 헌재의 미디어법 결정과 관련, “ ‘유효’라고 한 부분은 없다”고 밝힘에 따라 헌재 결정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헌재 결정이 당초 알려진 대로 ‘절차상 하자에도 불구하고 법이 유효하다’는 게 아니라 ‘국회가 재논의해야 한다’는 쪽으
〈궁〉, 〈꽃보다 남자〉, 〈탐나는 도다〉 등을 잇달아 히트시킨 송병준 그룹에이트 대표에게 단막극은 소중한 존재다. 송 대표는 1987년 황인뢰 PD가 담당하고 있던 MBC 〈베스트셀러 극장〉(베스트극장 전신)의 시그널 음악 제작으로 방송에 입문했다. 이후 〈연인들〉, 〈이방인〉, 〈서울 특파원〉, 〈샴푸의 요정〉, 〈말괄량이 길들이기〉 등 〈베스트셀러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