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8월 17일 청와대 관계자와 KBS 전·현직 간부들과의 모임 엿새 전인 8월 11일에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이하 문방위) 한나라당 측 간사를 맡고 있는 나경원 의원과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 김회선 국정원 2차장 등 정부 여당 관계자들과 만났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문방위가 23일 방통위를
한나라당 의원들이 KBS시청자위원회에 대해 ‘색깔론’ 카드를 꺼내 들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이하 문방위)가 23일 방송통신위원회를 상대로 진행한 국정감사에서 한선교 한나라당 의원은 최근 KBS시청자위원회가 이병순 사장 취임 이후 KBS 뉴스에서 이명박 대통령 관련 보도가 늘었다는 지적을 한 것을 언급하면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위원장의 업무추진비 카드 사용방식이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이하 문방위)의 방통위 국정감사에 앞서 이종걸 민주당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최 위원장과 최 위원장의 업무를 보좌하는 운영지원과의 법인카드가 지난 3월 25일 오후 7시 47분(48만원), 4월 2
IPTV 지상파 방송 실시간 재송신 협상 타결과 관련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강압을 행사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난항을 거듭하던 IPTV 지상파 재송신 관련 협상이 한국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회장 김인규) 창립 리셉션이 열렸던 지난 21일 지상파 방송 3사 사장단과 KT와 SK브로드밴드, LG데이콤 등 통신업체 사장이 &lsq
야당 의원들이 YTN 무더기 해고 사태와 ‘KBS 대책회의’ 등에 대한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단 구성을 또 다시 주장하고 나섰다. 23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이하 문방위)의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 확인감사에서 민주당과 선진과 창조의 모임 등 야당의원들은 “국감 기간 동안 YTN
지난 8월 KBS이사회의 새 사장 추천을 일주일께 앞둔 시점에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른바 ‘KBS 대책회의’가 청와대 의중에 따른 것이란 지적이 나왔다. 대책회의 하루 전 이명박 대통령이 ‘(KBS 사장으로) 김인규는 안 된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C&M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에 냈던 OBS 역외재전송 신청을 자진 철회한 것과 관련해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이하 문방위) 소속 최문순 민주당 의원은 23일 “방통위가 이율배반적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이명박 정부 출범 직후부터 정권 관계자들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온 박래부 한국언론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상임이사 4명이 최근 이달 말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힌 가운데, 언론재단 직원들의 ‘줄서기’ 행태가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문방위 소속 최문순 민주당 의원은 지난 16일 언론재단 국감에서 “언론재단 차기 이사장으로 거론되는
한나라당과 민주당, 선진과 창조의 모임 등 여야 세 교섭단체는 22일 쌀 직불금 불법수령과 관련한 국회 차원의 국정조사를 내달 10일부터 12월 5일까지 26일 동안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한나라당 홍준표, 민주당 원혜영, 선진창조모임 권선택(자유선진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귀빈식장에서 회담을 진행하고 이 같이 합의했다. 쌀 직불금 국조특위는 위원장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오는 30~31일 ‘2008년 국제방송통신컨퍼런스’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 방통위에 따르면 이번 컨퍼런스에는 해외의 방송통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데 린 매덕 호주 방송통신규제기관(ACMA) 부위원장과 스티브 머피 AOL 부사장이 각각 ‘방통융합시대의 규제기
“불법으로 쌀 직불금을 수령한 공무원 명단을 확보하고 공개하겠다.” 손영태 전국공무원노조 위원장은 22일 “(쌀 직불금 파문과 관련한) 명단을 일주일 안에 확보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명단을 확보하는 대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와의 인터뷰에
“YTN 사태는 민간기업의 노사분규로 비일비재한 일이다. 일반기업에서도 노동자를 해고하지 않나. 이를 갖고 국회가 정치문제화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지난 17일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출입 기자단과의 정례 간담회에서 한 발언이다. 곧바로 기자들의 질문들이 쏟아졌다. 이미 한나라당을 비롯한 여권에서도 YTN 사태에 대해 비판
18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이하 문방위)가 오는 23~24일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에 대한 확인감사를 진행하고 국정감사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지만 국감 기간 내내 고성과 파행만 거듭한 결과, 매해 국감 마무리 시기면 어김없이 고개를 드는 ‘국감 무용론’의 주요 논거로 문광위 국감이 벌써부터 활용되고 있
양휘부, 민영 미디어렙 찬반 ‘노코멘트’ 논란 [코바코] 민주당 “취임 전후 입장 바꿔…정권의 ‘트로이의 목마’인가” “현 정권의 ‘트로이의 목마’ 역할을 하겠다는 것인가. 당장 사퇴하라.” 양휘부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이하 코바
정부 여당이 신문·방송 겸영, 방송구조의 전면 개편 등 대대적인 미디어 지각변동이 불가피한 정책들의 추진을 공언한 가운데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방석호)이 21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방송규제 완화 방안 및 효과’란 주제의 연속 워크숍을 방송규제 완화와 공영방송 제도 구축 등 두 부문에 대해 각각 4차례씩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심의위)가 지난 7월 1일 조·중·동 광고 불매 글에 대해 명예훼손 등을 이유로 삭제 권고 결정을 내린 뒤 네이버, 다음 등 포털 사이트들이 무차별적으로 게시글을 삭제, 표현의 자유가 위축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고흥길, 이하 문방위) 소속 최문순 민주당 의
한나라당과 민주당, 선진과 창조의 모임 등 여야 세 교섭단체가 20일 쌀 직불금 불법 수령 파문과 관련해 조속히 국정조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한나라당 홍준표, 민주당 원혜영, 선진창조모임 권선택(자유선진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담을 열고 이 같이 합의했다. 18대 국회 개원 이후 미국산 쇠고기 국정조사 이후 두 번째 국조가 진행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