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 근로시간면제심의위원회(근면위)가 ‘유급 근로시간면제 한도(타임오프)’를 대폭 축소하기로 의결해 노동계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김영훈 민주노총 위원장은 “한국노총과 함께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에 대한 낙선 운동을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6일 평화방송(PBC) <
KBS가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등 ‘고위공직자 논문 이중게재 의혹’ 기사를 9시 뉴스에서 누락시켜 논란이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엄경철)에 따르면 지난 4일 최종 큐시트에 포함돼있던 ‘교수 출신 고위 공직자 35% 논문 이중 게재 의혹’ 기사는 이화섭 보도제작국장의 일방적인 지
노동계가 ‘타임오프’로 시끄럽다. 근로시간면제심의원회(근면위)가 유급 노조활동으로 인정되는 ‘근로시간면제 한도(타임오프)’를 대폭 축소하기로 결정하자 양대 노총은 ‘원천무효’라며 반발하고 있다. 근면위의 결정은 오는 7월부터 회사에서 급여를 받으며 노조 활동을 하는 ‘유급 노조 전임
KBS가 모금한 ‘천안함 성금’이 31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창섭 총무국장은 “3일 현재 (약정 금액을 포함해) 310억여원의 성금이 접수됐다”며 “향후 운용계획은 모금운동을 공동으로 진행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공동모금회)에서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ldqu
감사원이 최근 EBS의 수능강의 전담 인력 미흡 등을 지적한 가운데, EBS는 “감사 결과는 6개월 전 내용으로 현재 대부분 개선됐다”고 해명했다. 감사원은 지난달 28일 ‘교육여건 개선 시책 추진 실태’ 보고를 통해 EBS 수능강의에 대해 △담당 조직·인력의 전문화가 미흡 △강의 평가 시스템 미비 △
EBS는 온라인에서 콘텐츠를 불법 유통한 웹하드·P2P 업체에 형사소송을 제기했다고 4일 밝혔다. EBS는 지난달 29일 (주)소프트라인(서비스명: 토토디스크), (주)나우콤(클럽박스), (주)미디어앤넷(짱파일, 엠파일, 파일온) 등을 포함한 18개 웹하드 업체(22개 사이트)에 대해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KBS는 이 ‘2010 뉴욕 페스티벌’에서 최우수작품상인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현지시각으로 3일 뉴욕 맨하탄의 ‘아메리칸 에어라인’ 극장에서 열린 올해 뉴욕 페스티벌 시상식에서 ‘사진검의 저주’(연출 김정민)는 TV 영화&middo
KBS가 ‘공부’와 ‘부자’에 이어 ‘국가’를 들고 나왔다. 새 월화드라마 (연출 김정규, 극본 최이랑 이진매)의 제작발표회가 3일 오후 강남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렸다. 전작 과 이 그랬듯 이 작품도 제목
KBS노동조합(위원장 강동구)이 노조 전임자를 절반으로 줄이기로 사측과 합의했다. KBS 노사는 지난달 30일 본관 제1회의실에서 열고 ‘2010 단체협약 조인식’을 열고, 오는 7월 1일부터 노조 전임자 수를 현재 24명에서 12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KBS 노사는 또 전임자의 임금도 지급하지 않기로 했고, 쟁의 때 기본근부자의 범위
MBC가 장기 파업을 벌이고 있는 노조 집행부를 업무방해 등으로 고소하면서, 일각에선 공권력 투입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이근행 MBC 노조위원장은 “지방선거 국면에 언론노동운동에 대해 공권력을 투입하는 것 자체가 부담일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라며 “만일의 가능성을 대비
방송의 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이 뭉친다. 전·현직 방송인을 포함해 방송의 정치적 독립을 요구하는 각 분야 인사들이 참여하는 ‘방송독립포럼’이 오는 7일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한다. 박동영 뉴스통신진흥회 이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원회에는 강상현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교수, 김서중 성공회대 신문방송
‘원조 아이돌’ HOT의 문희준과 젝스키스의 은지원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공동 MC로 의기투합한다. 한 때 두 라이벌 그룹의 리더였던 문희준과 은지원은 오는 4일 오후 6시 50분 케이블채널 KBS JOY에서 첫 방송되는 MC로 발탁됐다. 는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출연해
원희룡 의원과 나경원 의원이 지난 29일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했다. 단일화를 위한 전화 여론조사는 한나라당 책임당원 1000명, 일반 지지자 2000명을 대상으로 오늘(30일)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오후 8시께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MBC 은 30일 두 의원을 동시에 전화 연결했다. 인터뷰에서
“KBS가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의뢰한 경영진단은 한 페이지에 4000만원이 들어갔다고 한다. 이번 ‘공영방송 국민컨설팅 보고서’는 총 120만원이 들었다. 어느 것이 더 나은지 비교해보기 바란다.” (양문석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 국민이 진단한 공영방송 KBS의 현주소는 어떤 모습일까. 미디어행동이 29
‘언론사유화 저지 및 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미디어행동)’은 29일 KBS에 대대적인 정보공개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공영방송 국민컨설팅 보고서’를 통해 KBS 전 분야에 대한 개선 방안을 제시한 미디어행동은 후속 작업으로 수신료 징수·사용내역을 포함해 △제작·편성관련 회
KBS 뉴스가 천안함 침몰 원인을 분석하면서 ‘~라면’ 식의 가정법 보도를 남발했다는 내부 비판이 제기됐다.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엄경철)는 28일 특보에 실린 공정방송위원회 보고서에서 “천안함 침몰 원인에 북한관련 가능성을 제기하면서 KBS 뉴스에 ‘~라면’ 식의 보도가 등장했다”며
MBC 파업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엄경철)는 “MBC를 제자리로 돌려놓기 위해서는 이명박 정권이 ‘큰집’으로서 책임을 지고, 김재철 사장을 물러나게 해야한다”고 요구했다. KBS본부는 28일 성명을 내 “자리보전에만 연연하며 MBC를 겉도는 ‘식물사장&r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