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 11월 23일 오후 10시“3회부터 본격적으로 인어의 서울 생활이 시작 된다”‘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조개백과 전단지를 들고 서울 도심 한복판에 나타났다. 후줄근한 체육복 차림으로 사람들 사이에서 우왕좌왕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
▲ KBS 2TV / 11월 23일 오후 11시 10분진화하는 승부조작, 셀프 조작의 유혹■ 최고 인기 스포츠, 프로야구의 ‘빛과 그림자’올 시즌 한국 프로야구는 역대 최다인 800만 관중을 돌파하면서, 정규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명실상부, 최고 인기 스포츠로서의 위상을 확인한 한국 프로야구. 하지만 지금, 그 화려한 조명 뒤에 감춰져있던, ‘승부조작’ 세력들이 드러나고 있다.지난 7월, 현역 선수들이 연루된 승부조작 사건이 터지면서 KBO는 4년 만에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리고 4개월 만인 11월 7
▲ EBS / 11월 23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9개 교육청과 함께 아이들의 꿈과 끼를 위해 노력하는 학교 현장의 모습과 어떻게 교실이 바뀌고 학생들이 변화하는지 자세히 소개한다.23일과 24일에 방송되는 1, 2부에서는 자유학기와 일반학기 그리고 진로 선택 활동을 연계해 중학교 3년 동안 아이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한 전남 화순중학교와 곡성중학교의 노력과, 지역사회와 함께 농산어촌 체험과 교과 수업을 연계한 강원도 학교의 자유학기제 사례를 만나본다.자유학
학교도 가지 않고 공부도 하지 않는 아이가 있었다. 이 아이에게는 아주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머니가 있었다. 아이가 중학교, 고등학교 수업에 들어가지 않아도 어미가 학교에 한번 다녀가면 모든 문제가 해결됐다. 심지어 숙제 한번 한 적 없고 수업에 들어가지 않아도 수행평가 상까지 받아내는 기적이 연출되기도 했다.아이는 그런 엄마가 자랑스러웠다. 친구들이 대학에 갈 무렵이 되자 이 아이는 어머니에게 ‘나 어떡해’라고 물었다. 어미는 이미 답변을 준비해뒀고 학교도 콕 찍어 정해줬다. 세상사람들이 소위 일류대학이라고 부르는 이화여대에 들어
▲ JTBC / 11월 22일 오후 10시 50분▶ 눈과 귀를 홀릴 진짜 '힙합 전쟁'이 시작된다!▶ 딘딘, "은퇴할게요" 충격발언의 정체는?!▶ 여자 이센스 박준면, '홍대 입걸레’란 별명답게 살벌하게 디스할 상대는?!▶ 본격 1:1 데스매치 돌입! 충격적인 결과!
▲ KBS 1TV / 11월 22일 오후 10시2부 ‘인생 2모작, 어떻게 준비하시나요?’100세 시대, ’인생 2모작’은 필수우리나라 국민들의 평균 수명은 82세이다. 흔히 100세 시대가 다가왔다고 말한다. 하지만 근로자 평균 퇴직 연령은 53세, 주된 일자리에서 은퇴한 이후에도 30년 가까이 더 산다는 얘기다. 사회안전망이 열악한 우리나라 상황에서는 별다른 추가 소득 없이 생계를 버티기가 힘든 게 현실이다. 이제는 ‘제2의 일자리’,'인생 2모작’이 필수인 시대가 됐다.조기 퇴직,
▲ EBS / 11월 22일 밤 11시 35분대박 청춘! 고구마로 집안을 일으킨 처녀 농부부모님의 잇따른 사업 실패를 이겨내고 오직 농사만으로 억대 매출을 올리는 처녀 농사꾼이 있다? 전북 김제에서 7만 평 고구마 농사를 짓고 있는 25세 강보람 씨.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고구마 농사 3년 만에 그녀가 올린 매출은 작년 4억, 올해 6억, 총 10억 원이다. 지금도 보람 씨 농장에서 자란 고구마는 전국 경매장에서 최고 높은 가격을 받으며 연일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는데. 청년 취업난 시대 속에서 꿋꿋하게
1987년 6월항쟁 이후 30년만에 우리는 다시금 우리 사회를 진일보시켜야 할 전환적 책무에 맞닥뜨려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기회는 30년전 군부독재에 적극적으로 항거했던 몸짓과는 사뭇 다르게 찾아왔다. 진정 ‘잃어버린 10년’이라고 할 만큼 사회 전반을 후퇴시킨 이명박근혜 정권의 부정부패가 하루가 다르게 국민의 삶을 도탄으로 몰아가는 동안 우리 방송은 그저 지켜보기만 할 뿐 깊이 있는 천착이 없었다.그러다 한 졸부의 도박사건과 함께 기득권층의 꼬이고 꼬인 음습한 부패가 본의 아니게 하나 둘 드러나다가 순간 호박넝쿨 같이 주루룩
한국PD연합회(회장 오기현)가 오는 25일 오후 6시 40분에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장에서 ‘재난과 라디오’를 주제로 ‘넥스트라디오포럼’을 진행한다.PD연합회는 “지난 9월 발생한 경주 지진으로 재난방송과 위기 대응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증폭된 가운데 일본 현지 전문가와 경주 지진 당시 활약했던 JTBC 의 손석희 앵커를 모시고 재난방송 시스템 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고 개최 취지를 밝혔다.이번 포럼에서는 한영학 훗카이가쿠엔대 법학부 저널리즘론 교수의 발제로 ‘일본 재난방송 매뉴얼과 법제도
▲ tvN / 11월 21일 오후 11시- 7화 -‘낙원사로 어서오셰어[Share]’혁규를 직원으로 채용하고 낙원사와 셰어 오피스까지 결정한 영애!이영애 디자인vs낙원사, 한 지붕 두 회사의 아슬아슬 동거가 시작된다.어디로 튈지 모르는 혁규의 활약(?)으로 묘한 긴장감이 맴도는 가운데영애를 긴장하게 만드는 건...바로 승준과 혁규의 만남!하라는 영업은 안하고 승준 감시에만 집중하는 혁규 때문에남친 승준 신경 쓰라~ 혁규 단속하랴~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지경인데ㅜㅜ서프라이즈~! 영애를 긴장시킬 끝판 왕,
▲ KBS 2TV / 11월 21일 오후 11시 10분- 6주년 300회 특집! 역대급 경매 펼치다KBS 2TV 간판 예능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가 300회를 맞아 훈훈한 특집을 예고했다. 측은 지난 연말 성황리에 마쳤던 ‘안녕하시장’ 경매편에 이어 또 한 번 경매 특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 또한 역대 출연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물건들로 불우이웃에게 전 수익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출연자들의 고민 해결과 동시에 나눔을 실천하는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번 300회 경매편에서는
▲ EBS / 11월 21일 오후 12시 40분노벨문학상을 차지한 최초의 가수, 밥 딜런지난 10월 13일 노벨상위원회는 2016년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미국의 가수 ‘밥 딜런(Bob Dylan)’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유례없는 대중음악인의 노벨문학상 수상에 문학계, 대중음악계, 인터넷상의 반응은 여전히 뜨겁다. 문학상을 ‘소설가’나 ‘시인’이 아닌 ‘가수’가 탄 것에 대해 일부 문학계 인사들은 ‘음악’과 ‘문학’의 차이를 강조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그의 노래를 사랑한 대중들은 ‘당연한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