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이 9일 구본홍 사장과 노종면 노조위원장이 증인으로 출석하는 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를 방송하지 않기로 한 결정에 대해 전국언론노조 YTN지부(지부장 노종면)는 강하게 반발하며 국감 생중계를 요구했다.
수도권 최대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 씨앤앰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에 낸 OBS경인TV의 역외재전송 신청을 자진 철회한 것으로 알려져, 케이블 TV를 통해 서울 전역으로 방송을 내보내려던 OBS의 계획이 차질을 빚게 됐다.
벌써 44일째다. MBC 공정방송 사수대는 〈PD수첩〉 제작진을 보호하기 위해 44일째 철야사수를 이어가고 있다. 〈PD수첩〉 광우병 보도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되고, 제작진에 대한 강제 구인이 우려되자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본부장 박성제·이하 MBC노조)는 지난 8월 26일 ‘공정방송 사수대’를 꾸렸다. MBC 전 조
전국언론노조 MBC본부(본부장 박성제·이하 MBC 노조)가 〈PD수첩〉 사태와 관련, 지난 8월 29일 검찰·한나라당·방송통신심의위원회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제소한 가운데 국가인권위원회가 ‘언론 자유의 내용과 한계 관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7일 오후 2시 인권위 배움터에서 열린 이날
방송현업, 언론시민단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오는 10일 대기업의 방송진출을 완화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처리할 계획이어서 ‘졸속 처리’ 논란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는 9일 국정감사를 받은 뒤 10일 전체회의를 열어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상정, 처리한다. 김성규 방통위 방송정책
“방송통신위원회가 대기업의 방송진출을 완화하는 법 개정을 통과시킬 경우 향후 대기업은 물론이고 여론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조·중·동에게 까지 방송을 송두리째 빼앗기게 될 것이다” 전국언론노조와 지역방송사의 반대로 방송법 개정안 공청회가 두 차례나 무산되자 한국방송학회와 미디어행동은 민간이 주도한 자체
YTN이 ‘구본홍 사장 반대투쟁’을 벌이고 있는 전·현직 노조집행부 6명을 해고하는 등 33명의 조합원에게 ‘무더기 중징계’를 내려 파문이 일고 있다.
내가 사는 정릉 청수장에는 버스 종점이 모여 있다. 종점 선술집은 내 단골집이다. 두부전 2,000원, 막걸리 한통 2,500원... 가끔 이 곳에서 식사와 술을 함께 해결한다. 30년전, 막걸리와 감자탕으로 저녁을 때우던 대학 시절과 똑같다. 불경기로 일거리가 없는 노무자들이 늘 모여서 떠든다. 마음 허한 가난뱅이들을 가슴에 품어 주는 선술집 아주머니는
전국언론노조 YTN지부(지부장 노종면) 공정방송점검단은 YTN이 지난 2일 구본홍 사장이 참석한 ‘랜덱스’ 개막식을 편성까지 바꿔가며 생중계 한 것을 ‘파행방송’으로 규정하고 관계자 책임추궁 등을 촉구했다.
이명박 정부의 언론 장악 논란을 놓고 여야가 국회에서 또 다시 충돌 할 것으로 보인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는 6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방송통신위원회, KBS 등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민주당 등 야당은 각 기관장들에게 최근 논란이 된 KBS 보복 인사와 YTN 낙하산 사장 선임 반대투쟁 등을 추궁할 계획이다. 최근 미디어의 공공성 위기를 우
YTN이 2일 오전 구본홍 사장이 참석한 ‘랜덱스 2008’ 개막식을 이례적으로 전체 생중계한데 이어, 편성까지 바꿔가며 방송을 내보내 사원들의 강한 반발을 사고 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 이하 언론노조)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대기업의 방송진출 기준을 완화하는 방송법 개정안 처리를 강행할 경우 “현재 진행 중인 지상파방송의 IPTV 재전송 협상 중단을 사측에 촉구하겠다”고 2일 밝혔다. 방통위는 대기업의 지상파방송과 뉴스채널 그리고 종합편성채널 진출 기준을 자산규모 3조원 이상에서 10조원 이
노조원 징계철회, 구본홍 사장 퇴진 등을 요구하며 릴레이 단식투쟁에 나선 YTN 사원수가 3백명에 육박하게 됐다.
‘방송장악·네티즌 탄압 저지 범국민행동(이하 범국민행동)’이 2일 오전 ‘랜덱스 2008’ 개막식이 열린 일산 킨텍스에서 ‘YTN 구본홍 반대’ 피켓시위를 벌였다.
언론노조는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위원들이 국감을 일주일 앞둔 지난 30일 피감기관의 수장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으로부터 접대를 받은 사실과 관련해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 언론노조는 1일 오후 발표한 성명에서 “탄핵 대상자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과 만찬 즐긴 민주당 문방위원 5인을 규탄한다&rd
조합원 징계 철회 등을 요구하는 YTN 사원들의 릴레이 단식투쟁 동참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신임 EBS PD협회장에 당선된 한송희 PD는 임기 동안 자신의 목표를 간단히 ‘소통’과 ‘전진’이라고 밝혔다. 안으로는 협회원간 소통을 강화해 PD들이 최대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밖으로는 대외 네트워크를 통해 본격적인 방송구조 개편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