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 10월 10일 밤 11시 10분꽃길인 듯 꽃길 아닌 꽃길 같은 흙길!?흙길 멤버들 입가에 번지는 미소!물썰매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이는 그녀들과의 ‘흙길 로맨스’그리고 찾아온 가평의 마지막 밤.폭풍 환승 앞에 남겨진 두 아재(?)의 우정!“네가 가라 꽃길”절망의 끝에서 피어난 흙길 브로맨스?하지만, 환승 앞에 친구도 믿을 수 없다!사상 최초! 게스트의 나 홀로 흙길에?!게스트 추성훈의 운명은?
애플의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애플뮤직’이 지난 8월 5일 국내에 상륙했다. 구글의 음원 플랫폼 ‘구글플레이뮤직’과, 스웨덴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이 된 ‘스포티파이’도 머지않은 미래에 국내에 진출할 예정이다.그렇다면 이들은 과연 국내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까. 또 국내 음원시장은 어떻게 변할까. 지난 6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K-뮤직포럼’에서는 ‘음악콘텐츠의 미래-플랫폼과 글로벌’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포럼의 화두는 결국 애플뮤직이 국내에서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한 것이었다. 애플뮤직은
TV 음악 예능은 넘쳐나고 있지만, 다양한 뮤지션들과 이들의 음악이 설 자리는 사라져지고 있다. 리메이크의 반복과 오디션의 홍수 속에서 정작 새로운 노래들이 갈 곳을 잃었다는 비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위기의 라디오’는 라디오만이 할 수 있는 ‘라이브 무대’로 가능성을 열고 있다.기존에도 라디오는 다양한 음악을 소개하고 새로운 뮤지션을 발굴해내는 데 있어 숨은 공신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악을, 무대를, 지속적으로 접하기란 라디오에서도 어려웠다. 특히 라디오 역시 점점 더 예능화 되어 가
지난 11년간 142개국 1303개 도시를 여행한 KBS 가 오는 8일 500회를 맞이한다. 그동안 거쳐 간 PD만 해도 121명. 내레이터는 총 46명이 참여했다. 이번 500회 특집에는 윤성도, 표만석, 임혜선 PD가 담은 ‘기차 타고 대륙 여행’이 방송된다.2005년 11월에 방송을 시작한 는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는 대표 여행 다큐멘터리다. 2009년 10월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위기도 있었지만, 시청자들의 거센 항의로 2010년 1월 다시 방송을 시작했다. 최근 각종 여
여전히 과도기를 지나고 있는 MCN 시장에서, 과연 ‘레거시 미디어’인 지상파 방송사는 어떤 행보로 나아가야 할까.유튜브를 통해 일찍이 MCN이 발달한 미국의 방송사와 국내 방송사 행보에는 뚜렷한 차이가 있다. 미국의 방송사업자들은 인수 혹은 지분 참여 등을 통해서만 MCN 시장에 참여했을 뿐 직접 운영을 하러 나서지는 않았다. 반면 국내 방송사들은 작년과 올해 MCN 시장에 직접 뛰어들고 있다.이들은 MCN이라기보다는 ‘모바일 동영상’에 초점을 맞췄다. 가장 먼저 이 시장에 들어온 방송사는 KBS였다. 지난해 7월 ‘예띠스튜디오’
더 이상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이란 말은 통하지 않는다. 이제는 ‘오리지널 콘텐츠’ 시대다. 초기 MCN이 유튜브를 기반으로 등장했기에, 유튜브의 여러 채널을 의미하는 ‘멀티 채널 네트워크’라는 개념이 탄생했지만 ‘탈유튜브화’가 진행되는 지금 상황이 많이 달라졌다.일찍이 MCN 시대는 MPN으로 넘어갔다. ‘멀티 채널 네트워크’를 넘어선 ‘멀티 플랫폼 네트워크’. 하나의 콘텐츠를 유튜브 뿐 아니라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소셜 네트워크 플랫폼과 네이버, 카카오 등의 포털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는 것이다. 일명 ‘탈유튜브화’ 현상이
지난 2~3년 간 MCN은 마치 미래 콘텐츠 시장의 답인 것처럼 미디어계를 한바탕 휩쓸고 지나갔다. 일명 ‘멀티 채널 네트워크’. 하지만 아직까지도 마땅한 수익모델이 형성되지 않아 비관적인 말들이 나오고 있는 현실이다.대도서관, 양띵 등 우리가 아는 ‘수억원대 연봉’ 1인 크리에이터들은 여전히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들을 제외하고서도, 1인 크리에이터 개인의 인기와 수익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문제는, 이들을 관리하는 MCN ‘기업’들이 수익을 찾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유튜브‧
오는 10일 개막하는 ‘제10회 여성인권영화제(FIWOM)’를 앞두고, 영화제 기념 포럼이 4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KT&G상상마당 4층 대강의실에서 개최된다.이번 포럼은 ‘당신이 보는 여성은 누구인가 - 스크린, 브라운관, 프레스 속의 여성 재현,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여성과 여성에 대한 폭력이 미디어에서 어떻게 재현되고 있는지를 영화와 드라마, 언론을 중심으로 살펴본다. 이 안에서 현재 한국 사회 주류 미디어의 재현 방식을 비판하고, 그 대안으로서의 여성인권영화제의 의미와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포럼에서는 정민아 영화평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몰래카메라’ 형식으로 인터뷰를 한 독립PD들에 대한 1차 공판이 26일 오전 10시 40분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렸다.검찰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및 ‘건조물침입’ 혐의로 SBS PD 등 10여명의 PD를 기소한 바 있다. 이날 재판은 MBC ‘두 여자는 왜 1인 8역에 속았나’ 편(2015년 11월)과 ‘시흥 아내 살인사건’ 편(2016년 1월 방송) 등을 연출한 4인의 독립PD들과 관련한 재판으로, 이들은 구치소 취재 과정에서 몰래카메라 방식을 사용했다. 이
26일 20대 국회의 첫 번째 국정감사 막이 올랐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신상진, 이하 미방위)는 오는 27일 국회에서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시청자미디어재단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이날 국감에서는 언론장악 의혹에 대한 문제가 제기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동통신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단통법) 개정에 대한 논의도 다시 이뤄질 전망이다.앞서 언론노조는 △해직 언론인 복직 △언론장악 진상규명 청문회 △지역방송 소유·경영 분리 △노조탄압 언론사주 퇴출 등 현업 언론인들이
▲ EBS / 9월 25일 오후 6시 15분# 위기의 지구 - 초대형 지진더 이상 안전하지 않은 한반도!생동감 넘치는 영상과 재앙에 대비하는 이들의 노력을 살펴본다경주지역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강도 높은 지진이 발행해 온 국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 지진 괴담부터 지진 트라우마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렇게 급변하는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지구촌 곳곳을 누비며 재앙을 대비하는 사람들을 만나본다.*원제: Raging Earth (NHK)21세기가 시작되고 10년이 조금 넘은 지구. 하지
▲ SBS / 9월 25일 오후 11시 10분[449회] ‘나 혼자 방송’ 시대# 내 방에서 일하고 연봉이 2억? 원 맨 머니쇼, 1인 미디어가 뜬다!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1인 미디어”. 1인 미디어란 한 개인이 스스로 만든 콘텐츠를 직접 송출할 수 있게 해주는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블로그 등의 소셜미디어와 유튜브 등의 동영상 플랫폼이 여기 해당된다.이 분야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이유는 엄청난 수익을 내고있기 때문. 스웨덴의 한 청년은 자신이 게임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