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이하 웃찾사)가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2010년 폐지되었다가 부활한 지 3년째. 방송 시간에 부침도 심했지만 여전히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는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19일부터는 일요일에서 금요일 11시 25분으로 시간대를 변경하고, 지난 12월부터는 웃찾사 전용관을 개관해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공연을 하고 있다. 또 ‘타사로의 인재 유출’도 많았지만, 지금은 오히려 타사 개그맨들을 영입하면서 의 제2의 전성기를 꿈꾸고 있다.를 만든 원년 멤버이기도
독립PD 인권 보호할 제도적 장치 새 독립PD협회의 과제 지난 2015년 6월 독립 PD가 MBN 외주 프로그램 관리자에게 폭행을 당한 일을 계기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PD들의 인권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한국독립PD협회(이하 독립PD협회)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전면적인 대응에 나서면서 방송사의 ‘갑질’ 문제로까지 번졌다. 급기야 지난해 10월 독립 PD의 인권문제가 국정감사에서 처음으로 이슈화되었고, 시민단체까지 합세해 ‘MBN 법’을 추진을 요구하기도 했다. 하지만 여전히 독립PD들의 인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
EBS(사장 우종범)가 봄 개편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편성 개편을 단행한다. 신규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실용적인 교육, 특강 등 지식 프로그램을 정규 편성한다.EBS는 2016년의 대기획 프로그램의 키워드로 인재·교육·글로벌로 정하고 1년 동안 선보일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인재 양성의 방향과 비전을 모색하는 (6월 방송 예정, 5부작), 우리 교육의 현주소를 진솔하게 담아내고 의제를 제시하는 (11월 방송 예정, 4부작), (5월 방송 예정, 3부작), ‘중국’에 대해 다룬
KBS의 첫 100% 사전제작 드라마이자 한중 동시 방송 예정인 (극본 김은숙‧김원석, 연출 이응복‧백상훈)가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송중기의 군 제대 후 첫 복귀작이자 송혜교의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인 는 낯선 땅으로 파병을 간 군인과 의사들이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모습을 그려낸 휴먼 멜로드라마다.는 , , 등 많은 화제작을 낳았던 김은숙 작가와 로 따뜻하고 섬세한 대사들로
한국PD연합회(회장 안주식)가 시상하는 제191회 이달의 PD상에 EBS ‘녹색동물’(3부작)이 선정됐다.TV 시사·다큐부문 수상작인 EBS 다큐프라임 ‘녹색동물’(연출 손승우)은 우리가 인식하지 못했던 식물의 움직임을 보여줌으로써 '식물도 동물이다'라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시한 작품으로 새로운 촬영기법을 통해 화려한 영상미가 구현되었다는 평이다. 은 식물의 욕망을 3부작에 걸쳐 일대기식으로 보여주었다. 1부(번식)에서는 스스로 땅 속을 파고드는 ‘국화쥐손이’ 등 자손번식의 욕구가 강한 식물들의 모습을 담았
한국독립PD협회 신임 회장에 송규학 PD가 선출됐다. 19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독립PD협회 제10차 정기총회에서 진행된 신임 회장 선출 찬반투표 결과 이 같이 결정됐다. 송규학 PD는 KBS (1993~1994), MBC (2002~2004) 등 시사교양프로그램과 특집 다큐멘터리를 연출했다. 또한 다큐멘터리 영화 (2012) 연출, (2015) 프로듀서를 맡았다.차기 회장으로 선출된 송규학 PD는 독립PD인권
MBC기자협회(회장 김희웅)가 최기화 보도국장의 욕설 파문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지난 16일 최기화 MBC 보도국장은 취재차 전화를 한 기자에게 자신의 번호를 어떻게 알았느냐며 욕설을 한 데 이어 해당 사실을 확인하고자 한 기자에게도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MBC기자협회는 1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질문을 하는 것은 기자의 일이다. 질문을 하는 기자들의 수장인 보도국장이 험한 말로써 질문하는 기자를 모욕했다"며 해당 언론사에 사과했다.이어 MBC기자협회는 "질문에 답을 하지 않을 수 있으나 질문을 막
이 다시 돌아온다. 매주 목, 금 와 함께 교차 방송되던 이 오는 18일부터 로 타이틀을 바꿔 매주 목요일 밤 10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은 KBS의 대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1994년부터 2013년까지 총 941부작 방송되었으나 , , 등 4대 스페셜을 통합되어 로 변경된 바 있다 그러나 1년 8개월 만에 는 폐지되었고, 이 그 자리를 대신해 왔다. 임세형 KBS 기획
‘언론 고시’라는 말이 있다. 언론사에 들어가고 싶은 사람들은 많지만 채용 인원이 적다 보니 붙여진 이름이다. 물론 채용방식 또한 '고시' 같다. 미디어의 전반적인 환경은 변화하고 있음에도 대학입시처럼 논술과 상식시험 등이 여전히 중시된다. 그렇다 보니 언론사 입사를 준비하는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저널리즘 교육 또한 제자리걸음일 수밖에 없다.이런 상황 속에서 구글-한겨레21-블로터가 함께하는 ‘넥스트저널리즘스쿨’이 예비 언론인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추어 디지털 시대의 저널리스트에게 요구
▢ 모니터 프로그램 : 8개 방송사 저녁종합뉴스 (KBS , MBC , SBS , JTBC , TV조선 (), 채널A , MBN , YTN ▢ 모니터 기간 : 2월 1일1. 2월 1일(D-72) 방송 총선 보도 개요2월 1일 방송 총선 보도량은 KBS 2.25건, MBC 3건, SBS 3건, JTBC 5건, TV조선 7건, 채널A 7건, MBN 13건, YTN 3건이다. 새누리당에서는 전날 김무성 대표를 위시한
한국PD연합회(회장 안주식)가 시상하는 제190회 이달의 PD상에 KBS '앎', MBC , CBS 총 3편이 선정됐다.TV 시사·교양부문 수상작인 KBS '앎'(연출 이호경)은 젊은 4기 암환자들의 1년을 기록한 다큐멘터리다. 제작진이 인터넷 암환우 커뮤니티인 ‘아름다운 동행’에서 만난 그들의 1년을 함께하며, 암환자들의 깨달음을 담담히 영상화했다. TV 예능·드라마부문 수상작인 MBC (연출 김지현)는 비를 통해 조선에 떨어진 &
조정래 감독이 작품을 구상한 건 14년 전, 2002년이었다. 광주 퇴촌에 있는 나눔의 집으로 국악봉사활동을 하러 다녔던 그는 강일출 할머니가 심리치료 중에 그렸던 ‘태워지는 처녀들’을 보았다. 위안부로 중국에 끌려간 할머니는 모진 고초로 병에 걸렸는데 치료를 해 준다는 말을 믿고 따라가다가 총살을 당한 수많은 여성이 구덩이에서 불태워지는 장면을 목격했다. 자신도 똑같은 신세가 될 뻔했는데 갑자기 한국군과 일본군과의 교전이 벌어져 가까스로 살아났다. 할머니의 기억은 고스란히 그림에 담겨있었다. 그림 속 이야기를 듣고 그는 큰 충격을
선거 보도의 공정성 여부를 감시하는 총선보도감시연대가 활동을 시작했다. 14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발족식을 가진 총선보도감시연대는 이날부터 4·13 총선까지 매일 언론을 모니터하고 그 결과를 각 언론사에 배포하고 공개할 예정이다. 총선보도감시연대에는 언론개혁시민연대, 민주언론시민연합, 전국언론노조, 한국PD연합회, 방송기자연합회, 한국언론정보학회 등 25개의 언론시민단체 및 언론현업단체와 학회가 함께한다. 이번 총선보도감시연대의 모니터 대상은 △6개사의 신문 보도(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식물은 욕망을 가진 동물이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했던 식물의 움직임.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시하는 EBS 다큐프라임 (연출/각본 손승우, 촬영 조규백·정근래·김태봉)이 EBS 1TV에서 1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밤 9시 50분에 방영된다.은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인도, 미국 그리고 베네수엘라까지 13번의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이뤄졌으며 제작에만 2년이 걸린 작품이다. 또한 인터벌 촬영(일정한 간격으로 정해진 시간 동안 촬영), 현미경 동영상 촬영, 전자 현미경 촬영 등 새로운 촬
한국독립PD협회가 시상하는 이달의 독립PD상(9·10월)에 EBS , MBC 총 두 편이 선정됐다.시사·다큐 부문 9월 수상작인 EBS (연출 최홍석)는 한 해에만 약 2만1,000마리의 고양이가 버려지는 현실을 고발했다. 길 위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유기묘들, 안락사를 피해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살아가는 모습 등을 오랜 기간에 걸쳐 밀착 취재해 호평을 받았다. 종합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