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 ‘피겨 퀸’ 김연아가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내며 최고의 실력을 입증했다. 김연아는 오후 26일 오후(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로세움에서 펼쳐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역대 최고점수(228.56점)로 우승했다. 또 이변은 없었다. 방송문화진흥회는 같은날 김재철 청주MBC 사장을 차기 사장으로
한국독립PD협회 신임 회장에 이홍기(50) 독립PD가 선출됐다. 이 PD는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독립PD협회 정기총회에서 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단독후보로 나선 이홍기 회장은 MBC 특집 , KBS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했으며, 19
전동철 전국언론노조 OBS희망조합지부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단독 출마한 전 지부장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실시된 선거에서 92.9%의 지지를 받아 차기 노조위원장에 선출됐다. 투표율은 88.5%(재적 192, 투표 170)를 기록했다. 함께 출마한 민병근(편성국 미술팀) 현 감사도 95.9%의 찬성으로 차기 감사에 선출됐다. 전동철 지부장은 &ldqu
전국언론노동조합 CBS지부(지부장 양승관)는 24일 보도국장 3명, 편성국장 2명의 후보를 회사에 최종 추천했다. 이들은 지난 22일 전 조합원들 대상으로 실시된 결선투표에서 20% 이상의 지지를 얻은 후보들이다. 투표율은 94.8%로 집계돼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보도국장 후보는 김진오 보도국 정치부장, 이정희 보도국 편집부장, 조백근 청주CBS 본부장이
제22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은 상을 주고받는 자리일 뿐 아니라 제작진, 출연자, 시청자들이 함께한 ‘축제의 장’이었다. 23일 오후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서 열린 올해 시상식의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1주일만 늦었어도 못 왔어요.” ○… TV교양정보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MBC
최근 삼성을 비판한 외부 필진의 칼럼을 누락시켜 진통을 겪은 이 지면을 통해 자성의 목소리를 냈다. 경향은 24일자 1면에 알림을 내 “대기업 보도를 엄정히 하겠다”고 약속했다. 미디어면에는 관련기사로 칼럼 누락의 전말을 상세히 보도했다. 경향은 “이번 칼럼이 삼성을 강도 높게 비판하는 내용이어서 게재할
서울 전지역 역외재송신에 또 한 번 제동이 걸린 OBS가 향후 사업전략 수립을 놓고 고심 중이다. OBS는 역외재송신 문제 해결과 함께 콘텐츠 강화 등을 본격 추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방통위가 현행유지라는 ‘애매한’ 결정을 내리면서 계획이 헝클어졌다. OBS노조는 일단 역외재송신 허용과 상관없이 ‘공격적 경영&rsqu
제22회 한국PD대상 ‘올해의 PD상’에 다큐멘터리 을 제작한 강경란·박봉남 독립PD가 선정됐다. 독립PD로서는 역대 처음이다. 한국PD연합회(회장 김덕재) 주최로 23일 오후 서울 능동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린 PD대상 시상식에서 박봉남 PD는 “분쟁과 가난의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끈을
대한의사협회가 법원의 MBC ‘광우병 편’ 무죄판결에 대해 뒤늦게 반박 입장을 내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사협회는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내 “판결 내용이 의료계의 판단과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며 제작진에 대한 법원 판결에 이의를 제기했다. 판결 이후
한국PD연합회(회장 김덕재)가 시상하는 제119회 이달의 PD상에 ‘나는 한국인이다-출세만세’와 여수MBC 라디오특별기획 이 선정됐다. TV 시사·교양부문 수상작 4부작 ‘출세만세’(연출 남규홍)는 한국인의 정서와 가치관이
제22회 한국PD대상에서 이변이 생겼다. 쟁쟁한 방송사 PD들 작품을 누르고 독립PD의 작품이 올해의 시사다큐부분에서 작품상을 받았고, 여세를 몰아 ‘올해의 PD상’도 수상해 2관왕에 올랐다. 매년 방송사 PD들이 받아왔던 이 두상을 독립PD가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변의 주인공은 KBS 1TV를 통해 방송된 5부작
전국언론노조 CBS지부(지부장 양승관)는 22일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보도·편성국장 추천을 위한 결선투표를 실시했다. 최종후보는 △보도국장(3명)=김진오 보도국 정치부장, 이정희 보도국 편집부장, 조백근 청주CBS 본부장 △편성국장(5명)=김갑수 편성국 제작부장, 김철웅 부산CBS 편성팀장, 배재우 편성국 프로듀서(국장대우), 오준석 감사실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