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JU그룹 로비의혹 수사과정에서 피의자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한 것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는 5일 서울 동부지검 301호 검사실에서 B검사가 전 JU그룹 간부 김모씨를 상대로 신문한 녹취록을 단독 공개했다. KBS가 공개한 녹취록에 따르면 B검사는 “김씨 진술이 아주 절대적이기 대문에 해결해 줘야 한다”며 “거짓말을 하고 법원에 가서도 거짓말을
열린우리당 의원들 23명이 6일 대거 탈당하면서 2월 임시 국회의 파행이 예상되고 있다. 김한길 전 원내대표와 강봉균 전 정책위의장 등 열린우리당 의원 23명은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우리당 탈당과 국민통합신당 창당 추진을 공식 선언했다. 탈당 의원들은 성명서에서 “중산층과 서민이 잘사는 미래 선진한국 건설에 뜻을 같이하는 모든 중도개혁세력과 함께 통합신당을
PD연합회(회장 김환균)는 지난달 31일 19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출품작을 마감하고 본격적으로 예심과 본심 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한국방송프로듀서상은 작품상(TV/라디오), 실험정신상, 올해의 프로듀서상, 제작부문상, 출연자상, 공로상 부문 등으로 시상한다. 마감 결과 TV와 라디오 장르 구분 없이 선정하는 실험정신상 부문 출품작이 15편으로 가장 많았다.
코바코 독점체제 위협겚뭄?제작물 쿼터 철폐 등 쟁점|contsmark1||contsmark2|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4차 협상이 23일부터 닷새간의 일정으로 우리나라에서 시작된다. 이번 협상에서는 2,3차 협상에서 양국이 주고받은 상품양허안(개방허용)과 서비스 투자 유보안(개방불가)을 구체적인 논의할 전망이다. 특히 방송부문은 쟁점
|contsmark0|지상파dmb 사업자들이 방송 서비스를 시작한지 1년도 안돼 난관에 봉착했다. 사업자들이 지하철 방송 서비스 포기를 선언한 것이다. 서울 전 지하철 구간에서 방송서비스를 실시한지 3개월 만에 벌어진 일이다. 지상파dmb특별위원회는 27일 “지하철 사업자들이 제시한 수준의 지하철 중계망 점용료(지하철 시설 점유에 따른 이용료)를 지급할 수
|contsmark0|기술은 날고 뛰는데 시청자운동은 제자리|contsmark1||contsmark2|지상파dmb, 위성dmb는 물론이고 iptv, 와이브로, hsdpa 등 방송통신융합서비스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지만 이에 대한 시청자보호 방안은 전무한 상태다. |contsmark3|현재 대표적인 신규 방송 서비스인 주문형비디오(vod)의 경우 가격 결
|contsmark0|지웅 / cbs tv 편성부장 파먹던 거 파먹는 pd들? 친구가 연수를 떠났다. 2년 동안 미국의 대학에서 공부하게 된다고 한다. 학비는 물론, 아이 둘을 포함한 가족의 체류 비용까지 회사 부담이다. 그렇게 돈 들여서 교육을 시켜 놓고 나중에 얼마나 철저하게 그 밑천을 빼먹으려 할지 궁금하지만, 우선은 부러운 생각뿐이다. 2년은커녕 단
내가 만난 빈필 - |contsmark1||contsmark2|9월 18일 방송한 는 내가 지금까지 만들어 온 음악 다큐멘터리 중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 중의 하나다. 짧은 취재 기간 중 빈필 단원들의 소탈한 음악 사랑을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contsmark3|빈필 단원들은 모차르트와 베토벤이 활동했던 ‘세계 음악의 수도’ 빈의 음
이 준 규(평화네트워크 정책실장) 북한 핵실험 나르시시즘과 제재에 대한 집착을 넘어 북한의 나르시시즘이 폭발했다. 언제나 ‘자기중심적 합리성’에 기반해 행동해 온 북한이 9일 핵실험을 단행한 것이다. 이번 핵실험은 3일의 ‘핵실험 계획 선언’ 후 6일 만에 전격적으로 단행한 것으로, 북한이 핵에 기반한 ‘군사적 억지력’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으
|contsmark0|kbs 라디오, 극본 공모kbs 라디오가 극본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 부문은 순수 드라마(50분 단막극)와 다큐 드라마(50분 1회 방송용) 두 부문이며 기성, 신인 제한 없이 누구나 2편까지 응모할 수 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 각 1편에는 각각 500만원과 200만원의 고료를, 가작 3편에는 각 100만원씩을 지급한다. 수상작은 ,
kbs (연출 이세희)가 17일 방송 100회를 맞는다. 2004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지 2년여 만이다. 는 이세희 pd의 프로그램 ‘입봉작’이다. “내가 사실 네티즌이었다”고 고백하는 이 pd는 2003년 제일기획이 발표한 ‘p세대(참여세대) 보고서’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방송 초반부터 포털 사이트와 제휴해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시티 오브 조이(롤랑 조페·1992)“작지만 소중한 기쁨 알게 해줘”“영화 에서 주인공 의사 맥스는 인도 빈민촌에서 진료 활동을 한다. 미국에서 편하게 의사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버리고 어려운 이들의 곁을 선택한 것이다. 영화 마지막에 ‘내가 해 준 일들이 아주 작은 것이지만 그들에게 큰 힘이 됐다’는 내용의 자막이 나오는데, 살면서 그 말이 기억에
|contsmark0|mbc가 직원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을 9일 개원했다. mbc 어린이집은 서울 여의도 mbc 경영센터에서 가까운 롯데캐슬 아이비 상가 1층 54평 규모로 보육실 3곳, 원장실, 선생님실, 세탁실, 주방, 어린이 화장실 2곳이 마련됐다. 정원은 30명이며 현재 1세 아동반 8명, 2세 아동반 8명, 3~4세 아동반 8명 등 24명이 입학
|contsmark0| sbs(대표이사 안국정)와 국립국어연구원(원장 이상규)은 제1회 방송언어 공동 연구 발표회를 13일 오후 4~6시 목동 sbs사옥 13층 sbs홀에서 개최한다. 제 560주년 한글날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발표회는 sbs와 국립국어원이 지난해 10월 방송언어의 연구를 위해 협약을 맺은 뒤 첫 번째 성과물을 정리하는 자리다. 발표회의 주
한국지역방송협회(지역방송협회)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회원사로 19개 지역 mbc와 9개 지역민방이 참여했다. 지역방송협회는 이날 공동회장으로 배귀섭 대전 mbc 사장과 박흥석 광주방송 사장을 선임했다. 본지는 지역방송협회가 만들어진 취지와 의미, 향후 방향성 등을 듣기 위해 박흥석 사장과 배귀섭
“마산mbc를 더욱 마산스럽게”지난해 지방 mbc 최초로 여성 국장으로 임명돼,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던 임나혜숙 국장. 마산에서 그는 아구할매로 통한다. 94년부터 그가 맡아온 경상도 사투리로 진행되는 라디오 프로그램 (월~토, 오후 6시 5분)의 주인공인 아구할매는 세상에 관심이 많아 할 말 많은 아구찜 파는 할머니. 너무 용감하고 씩씩한 아구할매는 높으
kbs 정규 편성 계획|contsmark1||contsmark2|오락과 경제가 만났다.|contsmark3|딱딱하고 어려운 용어들 때문에 그동안 교양 프로그램에서 주로 다뤄졌던 경제가 최근 예능 프로그램의 소재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재테크, 노후 설계 등 부쩍 높아진 경제생활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는 것이다.|contsmark4|mbc 가 7월 16일부터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