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문제를 둘러싼 여권 내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다. 한나라당 친이명박계 정두언 의원과 친박근혜계 이정현 의원은 11일 아침 CBS 라디오 에 각각 출연해 날선 공방을 벌였다. 자신의 홈페이지에 ‘박근혜 전 대표는 과거에 제왕적 총재보다 더하다’는 글을 올린 정두언 의원은 이날 와의 인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달 초 KBS 수신료 인상을 언급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들은 ‘수신료 납부 거부운동’을 벌이겠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에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은 ‘공영방송 KBS 진단과 수신료 문제(가제)’를 주제로 오는 12일 오후 7시 민언련 교육관에서 토론회를 마련한다. 정연우 민언련 상임대표가 사회
서해안에서 기름 유출사고가 발생했다. 2년전 태안 앞바다 얘기가 아니다. 지난해 12월 21일 충남 서산시 대산항 현대오일뱅크 공장 앞바다에서 5900 리터의 벙커C유가 유출됐다. 하지만 의외로 이 사고는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 등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언론에서 ‘전혀’ 다루지 않고 있기 때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가 1980년 언론통폐합이 전두환 신군부의 정권장악을 위한 음모라는 것을 확인한 가운데, 당시 민주화 운동에 참여했던 김상근 목사는 “현 정부 들어 언론 상황이 30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갖는다”고 지적했다. 김 목사는 8일 CBS 에 출연해
전두환 전 대통령을 비롯한 신군부가 1980년 정권 장악을 위해 언론사를 강압해 통폐합하고 언론인을 강제해직한 것은 국가의 책임이라는 결정이 나왔다. 는 1면 기사에서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위원장 이영조)가 7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가는 80년 언론 통폐합 조처 등 강압적으로 언론의 자유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위원회’는 7일 1980년 ‘언론통폐합 및 언론인 강제해직 사건’에 대해 “국가가 강압적으로 언론의 자유를 침해한 책임을 인정하고,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권고했다. 이에 1980년 언론통폐합 조치에 따라 보도․광고 기능이 중지된
< 전보> △ 김병수 교양문화부장 △ 전용수 출판기획부장 △ 이승훈 영어교육부장 △ 정일생 라디오교육문화부장 △ 양전욱 교육뉴스부장 △ 박성환 정보기술연구소 부장 △ 윤종원 광고문화사업부장 △ 박치형 정책기획부장 △ 조기호 조직법무부장 △ 김혜영 홍보부장 △ 김봉렬 외주제작부장 △ 정선경 외화애니부장 △ 강중규 그래픽부장 △ 고승우 ENG영상부장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지난 4일 KBS 수신료를 5~6000원으로 인상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민주언론시민연합은 이를 강행할 경우 ‘제2의 시청료 거부운동’도 불사겠다고 경고했다. 민언련은 6일 논평을 내 “최 위원장은 ‘KBS 수신료가 인상되면 연 7~8000억원 규모의 광고가 민간시장으로 이전되는 효과를 낼 것
지난 연말 4대강 예산안, 노동조합법이 강행 처리되면서 민주당이 제1야당으로서 견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장성민 세계와 동북아 평화포럼 대표(전 국회의원)는 “지난해 미디어법과 노조법, 4대강 사업 예산이 날치기 강행 처리됐지만, (민주당에는) 이를 막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물러나겠다는
현직 PD들이 직접 들려주는 생생한 제작현장 이야기. 한국PD연합회(회장 김덕재)와 이 마련한 제1기 ‘예비PD특강’이 5일 개강했다. 대학원생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이 포함된 1기 수강생 21명은 이날 오후 1시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장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4주간의 교육을 시작했다. 첫
OBS경인TV는 현재 공석인 제작국장 대행으로 백민섭 기획제작팀장을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OBS는 이와 함께 보도국 영상편집팀장에 이시희 영상취재팀 차장을 인사 발령했고, 연제문 편성국 정보자료팀 차장과 김태인 제작국 영상제작팀 차장은 각각 부장으로 승진했다.
곽덕훈 EBS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EBS 설립목적은 학교교육보완과 평생교육발전에 있다”며 “교육 전문채널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곽 사장은 “사교육비 경감과 공교육 강화를 위해 초·중·고 학습 콘텐츠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학습사이트의 운영을 대폭 강화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