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 친구들 많이 있다고 했는데도 (해경은) 가만히 있었어요…(중략) 선내 안내방송은 ‘특히 제발 단원고 학생들은 가만히 있으라’고만 했어요.” “왜 친구들이 그리돼야 했는지 근본적인 이유를 알고 싶어요.” 세월호 참사 발생 104일째 날이었던 지난 28일 단원고 생존 학생들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어린이용 애니메이션 방영 전후 해당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활용한 광고 배치를 허용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어 논란이다. 이 방안이 현실화할 경우 EBS , 등 유아·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애니메이션 방송 전후 ‘뽀로로’
새누리당이 내달 4일부터 시작되는 세월호 청문회에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다이빙벨 보도 등에 대해 따지기 위함이다.새누리당 세월호특별법 태스크포스(TF)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세월호특별법 입법대책회의에서 “세월호 보도에 대한 여러 얘기가 있어서 청문회에 다이빙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특집으로 꾸며진 JTBC 가 시청률 1.914%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2시간 동안 손석희 앵커가 진도 팽목항 현지에서 진행한 는 “팽목항에서 시선을 거두지 않겠다”는 약속을 지켰지만 시청률 반등 효과를 보진 못했다.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4일 방송시간을
세월호 참사 100일째였던 지난 24일, MBC 는 단연 튀는 모습을 보였다. 세월호 참사 이후 매일 오프닝을 세월호 소식으로 전했던 JTBC 손석희 앵커가 진도 팽목항으로 향하고, KBS와 SBS도 첫 소식부터 세월호 침몰 이후 100일의 시간이 흘렀지만 치유되지 않은 아픔과 풀리지 않는 문제들을 짚었지만, M
▲ KBS 1TV / 25일 밤 10시 고개숙인 언론SNS 세월호 민심 분석과 뉴스 내용 분석에서는 전문 조사기관 스토리닷과 함께 세월호 참사-언론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을 독점 분석했다. 800만건에 이르는 광대한 SNS 데이터 분석을 통해 드러난 그 당시의 지배적 여론에 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KBS 세월호 침몰 사고 100일을 맞아 “전원 구조” 오보부터 시작해 지금까지도 비판받고 있는 언론사의 세월호 참사 보도 행태를 짚어보는 특집을 마련했다. 특히 세월호 참사 보도로 인해 사장이 해임되는 사태까지 벌어졌던 KBS에서 준비한 특집이라 눈길을 끌고 있다.KBS는 23일과 오는 24일 이틀에 걸쳐
세월호 참사가 벌어진 지 24일로 100일째 맞았다. 신문과 방송에서는 세월호 참사 100일 특집을 다양한 각도로 짚어보는 기획 기사들을 선보였다. 이 각 언론이 내보낸 기획 기사들의 특징을 소개한다.
JTBC가 세월호 침몰 사고 보도로 주목을 받은 이유는 사고 초기부터 첫 소식으로 전하고 있는 ‘팽목항 현장 리포트’에서 함축적으로 드러난다. 사고 100 여일 동안 ‘팽목항’에서 떠나지 않은 기자들의 모습은 ‘희생자와 피해자 중심 보도’의 원칙을 지키는 언론의 이미지로 각인됐다. 손석희 JT
3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 여야 추천 위원들이 활동 한 달 만에 기준 없는 심의를 하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여권 추천 위원들의 경우 2기와 마찬가지로 정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방송 제재에 앞장서면서 ‘방탄 심의’ 논란을 부르고 있다.■ 출범 이후 한 달 동안 3기 방심위원들이 주요하게 처
SBS 등을 연출한 조남국 PD가 JTBC 계열사인 ‘드라마하우스’로 자리를 옮긴다.조 PD는 최근 SBS에 사표를 제출하고 오는 9월 1일부터 드라마 제작사 드라마하우스로 출근할 예정이다.조 PD는 “(드라마하우스에서)제안이 왔고 인생의 마지막 도전을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가 KBS와 JTBC의 재심 청구에 각기 다른 결론을 내려 눈길을 끈다. 방심위는 17일 전체회의에서 침몰한 세월호 구조작업 소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자극적 표현으로 오보를 전했다는 이유로 ‘경고’(벌점 2점) 처분을 받은 KBS의 징계수위 경감 요구를 수용해 ‘주의’(
16일 지상파 방송 3사가 일제히 전한 풍경이 있다. 침몰하는 세월호에서 끝내 탈출하지 못한 친구들을 추모하면서 47㎞ 도보행진에 나선 안산 단원고 생존 학생들의 모습이었다. 지난 15일 학교를 출발해 시민들의 응원 속에 국회까지 행진한 생존 학생들은 세월호 참사의 성역 없는 진상조사를 위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면서 단식 농성에 나선 세월호 희생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16일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를 열어 침몰한 세월호 구조 작업에 다이빙벨을 투입해야 한다고 주장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를 인터뷰한 JTBC (4월 18일 방송)에 대해 관계자 징계 및 경고(벌점 4점)의 중징계를 예고했다.이날 방송소위 소속 5인 위원 중 여권 추천 위원 3인은 JTBC
심야 예능 프로그램이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면서 지상파 예능PD들의 속이 타들어 가고 있다. 매체 다변화로 시청률이 신통치 않기 때문. 예능 황금기 시절 20%대를 넘나들던 시청률은 10%대 이하로 내려앉은 지 오래다. 현재 방영되는 KBS , , , MBC
7·30재보궐선거의 대진표가 확정되면서 초반 기선을 잡기 위한 여야 기싸움도 치열해지고 있다. 여당이 ‘권은희 전략공천’을 두고 파상 공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야당은 재보선 최대 격전지인 동작을에 출마한 나경원 후보의 ‘TV토론 기피’ 문제를 들고 나왔다.허영일 새정치민주연합 부대변인은 14일 논평
지난 11일로 종료된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세월호 국조특위) 기관 보고를 통해 사고 초기 우왕좌왕했던 정부의 대처가 새롭게 드러났지만 MBC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등은 ‘세월호 국조특위’에 소극적인 보도로 일관하고 있다.이들 언론은 특히 ‘청와대 책임론’이나 유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