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미디어법 TV광고가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광고심의규정을 위반하는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KBS 노동조합(위원장 강동구)은 정부의 미디어법 광고가 방송심의규정 제5조 ‘공정성’에 명시된 “소송 등 재판에 계류 중인 사건 또는 국가기관에 의한 분쟁의 조정이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한 일방적 주장이나 설명을 다뤄서는 안 된다
한나라당이 단독으로 날치기 처리한 미디어법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토론회가 잇따라 열린다. 민주당,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민주화를위한변호사모임은 공동 주최로 27일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전문가가 본 미디어법 강행처리의 법적효력 토론회’를 연다. 사회는 전병헌 민주당 방송법무효투쟁 채증단장과 이정희 민주
언론관계법 처리 과정을 두고 무효 논란이 확산되고 있지만, 정부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후속절차’를 강행하는 모양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선봉에 섰다. 최 위원장은 26일 기자회견을 열어 헌법재판소의 결정과 상관없이 내달 중 언론관계법 개정 관련 후속 작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열린 긴급 기자회견에서 &
천국과 지옥의 동거 인도에서 가장 아름답고 슬픈 눈물의 땅, 카슈미르! 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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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PD연합회(회장 김영희)가 선정하는 제112회 이달의 PD상에 EBS 창사특별기획 (연출 이연규, 촬영 서영호)가 선정됐다. 수상작 EBS 는 그동안 베일에 싸여져 있던 참매의 짝짓기부터 새끼들의 성장과정, 참매 특유의 비행술과 사냥술 등을 담은 자연 다큐멘터리다. 제작진은 고속촬영 등
총파업 이틀째를 맞은 KBS 노동조합(위원장 강동구)은 방송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해 앵커, 아나운서 등 프로그램 진행자는 23일 오전 6시부로 진행업무에 복귀한다고 밝혔다. KBS 노조가 22일 미디어법 저지를 위한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이날 하루 등 조합원들이 진행하는 일부 프로그램은 비조합원들이 대체 투입됐다.KBS 노조는 22일 진
한나라당이 22일 끝내 신문법, 방송법, IPTV법 등 언론관련법을 날치기 처리했다. 민주당은 방송법 표결 과정에서 재투표를 실시한 것은 일사부재의 원칙에 어긋나고, 한나라당 일부 의원들은 의결정족수를 채우기 위해 대리투표를 실시했다며 무효를 주장해 논란이 예상된다. 미디어법 저지를 위한 총파업에 돌입한 전국언론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들은 “날치기
한나라당이 22일 신문법과 방송법, IPTV 등 언론관계법 개정안을 직권 처리한 가운데,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은 “표결 과정에서 한나라당의 명백한 불법 행위가 드러났기 때문에 이는 원천무효”라고 주장했다. 최상재 위원장은 “방송법 개정안은 첫 표결에서 의결정족수에 못 미치는 인원이 참여했지만, 이윤성 국회부의장은 곧
‘언론악법 저지’를 위한 총파업 대열에 합류한 KBS 노동조합(위원장 강동구)이 22일 오후 2시 여의도 본관 앞에서 전국 조합원 비상총회를 개최했다.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직권상정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는 노조 각 시·도부와 본사 조합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0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한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직권상정이 임박한 가운데 KBS 노동조합(위원장 강동구)이 22일 오전 6시부터 이를 저지하기 위한 총파업에 가세했다. 노조의 파업에 따라 이날 아침 방송된 일부 프로그램은 진행자가 교체됐다. KBS 1TV (오전 6시)은 박장범 기자·이정민 아나운서 대신 김준석 기자·윤영미 아나운서가 투입
조류학자 윤무부 박사가 KBS 의 일부 내용이 조작됐다고 주장해 논란이다. 윤 박사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방송된 가운데 ‘밤의 제왕, 수리부엉이’(2008년 3월 5일 방송), ‘숲의 지배자’(2009년 5월 27일 방송) 등의 일부 내용이 조작됐다고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