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채널)에서 개국 특집으로 방영된 다큐멘터리를 두고 독립PD들과 누리꾼들 사이에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아시아스페셜’ 3부작으로 방송된 , , 등 세 편에 대해 일부 누리꾼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선 것. 이들은 ‘종편 부역
김정일 사망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7일 오전 8시30분 사망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19일 보도했다. 69세로 1면 기사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이 “17일 달리는 야전열차 안에서 중증급성심근경색이 발생하고 심한 심장성 쇼크가 합병되었다”며 “발병 즉시 모든 구급치료 대책을 세웠으나 서거했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강택)이 주최하는 ‘정수재단 반환의 정당성과 방법 그리고 언론공공성’ 토론회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경향신문 1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강성남 수석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자리에는 윤영태 동의대 교수와 한성혁 변호사가 발제를 맡고, 토론자로는 △ 이호진 지부장 △ 임재홍
CBS 음악FM (93.9㎒ 매일 밤 10시~12시) 차마 언표 할 수 없는 사랑에 관하여, 혹은 고백이거나.. 썰렁한 농담 같지만 청취자들은 종종 물어온다 “꿈과 음악사이엔 무엇이 있지요?” 친구도 있고 외로운 노래도, 유쾌한 거리와 떡볶이와 실연의 방황도 있다지만 공감의 명답이라면 모를까, 정답
SBS노조가 최상재 전 위원장에 대한 대기발령을 두고 강력하게 반발하며 로비농성을 벌였다. 전국언론노동조합 SBS본부(본부장 이윤민, 이하 SBS노조)는 지난 16일 제작본부 소속인 최상재 SBS PD(전전국언론노조 위원장)의 대기발령이 내려오자 이에 대해 SBS노조가 19일 오전 8시 30분 서울 목동 SBS사옥 로비에서 최상재 전 언론노조위원장의 대기발
최상재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16일 오후 대기발령을 받았다. 2009년 미디어법 개정 당시 총파업으로 맞섰던 전 언론노조위원장으로서 언론 자유를 위한 투쟁을 이끌어왔으나 돌아온 화답은 ‘대기발령’으로 되돌아온 것이다. 최상재 전 위원장은 과의 통화에서 “(현직에 복귀해) 지금까지는 제작본부에 소속돼 있었지
EBS(사장 곽덕훈)의 교육대기획 10부작 (연출 정성욱·남내원·박유준)가 YMCA의 좋은방송 대상을 수상했다. 는 작년 11월 아이들이 행복해지기 위한 학교의 역할을 무엇인지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되짚어본 다큐멘터리로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제38회 방송대상 수상은 물론 한국PD
우여곡절 끝에 4개 종편채널이 개국을 완료했다. 사업자 선정 단계부터 개국 후 보름을 훌쩍 지난 지금까지도 온갖 의혹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지만 여기에 말을 더 보탤 필요는 없을 듯하다. 다만 충분히 논쟁적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별 말이 나오지 않는데다, 의외로 주목하는 이도 별로 없는 것 같은 종편채널의 드라마들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한다. 사실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채널)이 개국한 지 이미 열흘을 넘어섰지만 곤두박질치는 시청률의 참패를 맛보고 있다. 신문·방송계 및 시민단체 등은 종편채널 개국 때부터 벌어진 각종 특혜와 편법에 대해 이견이 없이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어왔으나 종편채널 출연여부가 ‘뜨거운 감자’가 됐다. 진보진영의 종편채널 출연과 관련해 사전에 어떤
최시중 임기, 오래가야 한다 12월 1일 종합편성채널 4사가 방송을 시작한 지 2주가 지나고 있다. 이들은 온갖 특혜를 등에 업고 출범한 만큼 ‘세상에 없던 방송’을 보여주겠노라며 호언장담을 했지만 막상 뚜껑을 연 후 내려진 평가는 낙제점을 면키 어려운 수준이다. 의 미디어칼럼에서 김민기 숭실대 교수는 &ldquo
EBS(사장 곽덕훈)는 2013년 수능 연계 교재 대상으로 대학생 검토제와 온라인 사전 공개 검토제를 오는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EBS는 2013년도 수능 연계교재인 63개의 책이 본격적으로 출간되기 전 최종본을 PDF 파일로 EBSi 사이트에 올려 누구든 교재 내용을 내려 받아 미리 검토할 수 있게끔 한다는 취지로 온라인 사전 공개 검토제를 도입
피타고라스, 유클리드, 뉴턴, 라이프니츠 이들의 공통점은 ‘수학자’이다. 문명사와 수학사의 맞물리는 지점을 포착해 풀어낸 EBS 5부작 . 누구나 기피할 법한 수학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아내 쉽게 풀어내고자 한 EBS 5부작 이 오는 19일부터 첫 방영된다. &lsq
참 투명하다. 사이다 이야기가 아니다. 지난 한 주, 첫 모습을 드러냈던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채널)에 대한 이야기다. TV조선 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 국회의원 강용석 등 보수 성향이 뚜렷한 정치인들을 손님으로 모시며 채널 정체성을 뚜렷하게 보여줬고, 채널A 역시 로 정치적 지향
KBS 해피 FM (해피 FM 106.1㎒, 오후 12시10분~2시) “도전!! 나도 통기타 가수~ 와~” 함성과 함께 시작하는 수요일이 오면, 스튜디오는 DJ와 출연진들이 내뿜는 열정과 활기로 한껏 달아오른다. 그리고 참가자들이 준비한 통기타 라이브 음악이 연주되면 그 뜨거움은 전파를 타고 고스란
문화연대와 언론개혁시민연대의 공동주최로 진보진영의 종편참여에 대해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종합편성채널의 개국에 따라 진보진영의 참여에 대해 짚어보고 종편채널 참여거부에 대한 사회적 쟁점을 논하는 자리로 오는 14일 저녁 시 신촌 위지안에서 열린다. ‘진보진영, 종편참여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전규찬 언론연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대통령 실장으로 SBS 하금열 상임고문을 내정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최금락 홍보수석을 통해 청와대 참모진 인사개편안을 발표했다. 하금열 상임고문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SBS 사장직을 맡았고, 2009년 12월부터 SBS미디어홀딩스 대표이사를 맡았다. 아울러 지난 5일 SBS미디어홀딩스와 SBS, SBS콘텐츠허브, SBS플러
한국방송작가협회(이사장 김옥영)가 올해의 작가들을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이한 한국방송작가상은 엄격한 심사에 따라 교양·예능·라디오 등 세 부문에 걸쳐 올해의 작가가 선정됐다. 교양 부문에는 EBS 를 집필한 임정화 작가가, 예능 부문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