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시즌제를 표방한 예능프로그램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그 여세를 이어 폐지됐던 프로그램들이 부활하고 있다. KBS는 장수 프로그램이었던 (이하 )을 지난 11일부터 재개했고, 시청률 부진으로 폐지시킨 도 시즌 2로 지난 12일부터 내보기 시작했다. 이 같은 흐름에 SBS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채널)이 개국을 이틀 앞둔 가운데 채널 배정이 속속 드러나면서 OBS는 되려 그 피해를 고스란히 입고 있는 형국이다. OBS희망조합지부(지부장 조봉기, 이하 OBS노조)에 따르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의 종편채널에 대한 과도한 특혜가 유리한 채널까지 배정하면서 지역 방송을 벼랑 끝으로 몰고 있다는 주장을 29일 성
종합편성채널의 개국을 앞둔 가운데 SBS(사장 우원길)가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이원창, 이하 코바코)측에 업무협조공문을 발송함에 따라 광고독자영업에 대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SBS는 미디어렙법 입법 제정이 지속될 경우 내년 1월 1일부터는 그간 코바코의 광고위탁판매 테두리에서 나오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29일 SBS는 공문을 통해 &ldq
EBS(사장 곽덕훈)가 디지털 채널의 10번을 사수하기 위한 본격적인 대응에 들어갔다. EBS는 이명구 부사장 주재로 지난 28일 ‘EBS채널 시청자학습권수호 비상대책본부’(이하 채널수호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채널수호대책본부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이하 SO)가 EBS 지상파 아날로그 및 디지털 채널번호를 임의로 변경해 시청자의 접근권을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에서 EBS가 교육문화 기간 공영방송으로서 제 역할을 해내기 위해서는 외부적으로는 합리적인 수신료 개선을 통한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수반돼야 하고, 내부적으로는 지배구조의 개선 및 조직 혁신을 향한 노력이 담보돼야 한다는 주장이 재기됐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네트워크, 공공미디어연구소, EBS노동조합이 주최로 2012 미디어정책연속토론회
TV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을 놓고 최근 기묘한 소동이 벌어졌다. 한 인터넷 연예매체가 “케이블 Mnet의 (이하 )출신 가수들이 최근 KBS 에서 출연이 배제된 것으로 알려졌다”는 내용의 기사를 내보낸 것. 이 기사는 KBS 측에 의해 곧바로 부인됐지만, 만약 사실이었다면
다큐멘터리 (Planet of Snail)이 지난 26일(한국 기준)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IDFA)의 장편 경쟁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은 지난 16일부터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제 24회 암스테르담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IDFA)에 아시아 지역에서 유일하게 경쟁 부문에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이강택, 언론노조)이 종합편성채널 4사의 개국일인 오는 1일 총력 투쟁을 위해 전면 총파업에 들어간다. 언론노조는 종편채널 4사의 개국일에 총파업 투쟁을 통해 이명박 정권의 언론 말살 정책을 심판하고 최근 보류 중인 미디어렙법 입법 제정을 촉구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주최로 SNS를 통한 루머 확산에 대한 문제를 짚
MBC FM4U (91.9MHz 오후 4시~6시) 허향아 작가 라디오에서 노래가 할 수 있는 일들은 참으로 많다.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을 축하해줄 수도 있고, 헤어진 누군가를 위로해줄 수도 있고, 나른한 오후를 깨워주거나 바쁜 일상 속 잠깐이나마 옛 추억 속에 잠기게 할 수도 있다. 에서
SM, YG, JYP 등 굴지의 3대 기획사가 참여해 국내 가요계는 물론 해외 한류시장까지 진출할만 한 스타를 찾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한다. 가수 윤도현이 진행을 맡고 심사위원으로는 양현석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진영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SM 엔터테인먼트에서 발굴해 한류 스타로 자리매김한 가수 보아가 나선 SBS
SBS의 지주회사인 미디어홀딩스가 광고판매대행사 ‘미디어크리에트’를 세우며 앞선 움직임을 보였지만 SBS 내부에서는 보도·제작·편성 자율성 문제와 광고판매에 대한 조율 등이 해결되지 않아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지난 3일 SBS의 노사 간 전체 편성위윈회 자리에서 전국언론노조 SBS본부(본부장 이윤민, 이하 S
‘죽느냐 사느냐’라는 명제는 홍수처럼 쏟아지는 리얼 버라이어티의 가장 강력한 장치다. KBS 의 ‘1박2일’에는 복불복이 있다. 누군가는 쫄쫄 굶거나 영하의 날씨에 입수한다. ‘남자의 자격-무인도 편’에서는 하루를 버텨냈다. ‘생존 게임’은 웃음의
EBS(사장 곽덕훈)가 의무재송신채널의 공익적 가치를 유지하기 위해 ‘채널 번호’ 지키기에 나섰다. EBS는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로부터 배정받은 지상파TV 아날로그 채널(13번)과 디지털 채널(10번) 번호가 유료방송에서 다르게 편성돼 혼란을 초래하고, 보편적인 시청접근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여겨 이를 바로 잡기
EBS (104.5MHz 월~토요일 밤 11시~12시 40분) 금요 코너 ‘캠퍼스 드림’ EBS FM (연출 송경화·김태경)은 20~30대 청춘들과의 소통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88만원 세대’란 말이 청춘을 대표하는 말로 자리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주최로 제2회 방송통신 사후규제 세미나가 오는 25일 오후 1시 30분 서울로얄호텔 3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스마트 환경에서의 이용자 보호’이며 세부주제로는 ‘망중립성 원칙과 이용자 이익’, ‘클라우드서비스에서의 저작권 이슈와 이용자 영향&rsq
2011 올해의 헬로루키로 5인조 록밴드 ‘바이바이배드맨’이 선정됐다. 역량 있는 신인 뮤지션을 발굴하는 EBS 의 ‘2011 올해의 헬로루키’ 결선 공연이 지난 18일 서울 광장동 악스 코리아에서 열렸다. 이번 경연은 올해 예선 600여 팀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결선에 오른 7팀의 결선
KBS 이 시즌 2로 돌아왔다. 2009년 4월 17일 479회를 마지막으로 종영된 지 2년 6개월 만의 부활이다. 1999년 10월부터 방송되기 시작해 평균 시청률 10%대를 꾸준히 유지했던 프로그램답게 지난 11일 방영된 시즌2 첫 방송도 8.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충성도 높은 고정시청자 층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