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힘찬 저지로 한나라당의 언론법 개정이 차질을 빚고 있다. 하지만 정부·여당은 조만간 공영방송법 등을 한꺼번에 밀어불일 것이다. 언론노동자 하나 되어 끝까지 언론악법을 저지하자.” (최상재 전국언론노동조합 위원장) 김형오 국회의장이 이번 임시국회 회기 내에 언론법 등 쟁점법안을 직권상정하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6일로
“잠시 스쳐가는 철새와는 다르다. 우리 땅에서만 번식하는 노랑부리백로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 우리가 보호해야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백민섭 PD) 흡사 조류학자 같았다. 지난 3일 방송된 OBS 제작진의 새에 대한 애정과 박식한 설명은 전문가 못지않았다. 제작진은 8년 동안 조류학의 기본에
전국언론노조 총파업 이후 조선·중앙·동아의 ‘MBC 때리기’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는 중앙의 MBC 보도와 노조 파업을 비판하는 것도 도가 지나치다고 평가했다.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정명’ 발언 이후 시작된 조·
▲ EBS '슈가랜드 특급' / 4일 오후 2시 40분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골디 혼, 벤 존슨, 마이클 삭스, 윌리암 아서톤 줄거리 텍사스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클로비스에게 아내인 루 진이 면회를 온다. 루 진은 클로비스에게 자신들이 가난하고 돈벌이가 마땅치 않다는 이유로 정부에서 아이를 부잣집에 입양하려 한다는 소식
▲ SBS / 4일 오전 10시 45분- 김국진, 한성주 깜짝 즉석만남, “서로 싫지 않아”!! 김국진과 한성주가 즉석만남을 통해 서로에게 싫지 않은 감정을 표현해 화제다. 김구라는 자신과 짝이 된 한성주를 보며,“한성주씨는 솔직히 저보다는 김국진씨와 짝을 이루면 어울리죠.”라며 한성
▲ KBS 2TV / 4일 오후 9시 5분의 웃음폭탄 가 새코너 '상구야 상구야'로 다시 한 번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상구야 상구야'는 새해를 맞아 야심차게 준비 한 2009년 바보 개그로써 매주 골치 아픈 한명의 바보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
▲ MBC / 4일 오후 7시 55분기획 : 이대영, 극본 : 이정선, 연출 : 정세호 김대진 출연 : 문소리(이황), 이종원(유태일), 이소연(이금), 신성록(고경우), 진이한(이기), 장용(이만세), 김혜옥(복미자), 하주희(정윤), 이태임(유태영) 등 태일은 희경과 인식에게 모두 자신이 벌인 일이라며 그저 황과 빨리 결
▲ KBS 140분 생방송 / 3일 오후 9시 40분 "장관님! 경제 언제 좋아집니까" KBS, 국민 대정부 질문-경제 5장관 140분 생방송 세계 경제 위기로부터 빚어진 한국경제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국민들이 직접 경제 부처 장관들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변을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신
▲ SBS ' 의문의 사진들 - 김정일 와병설 미스터리(가제) ' / 오후 11시 10분지난 8월 14일 이후 한동안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북한의 최고 권력자 김정일. 정권 수립 60주년 기념일인 9.9절 행사에 마저 참석하지 않자 김정일의 건강 에 문제가 있다는 설이 퍼지기 시작했다. 북한 당국은 와병설을
▲ 개국특집 자연다큐멘터리 2부 / 3일 밤 12시한 종류의 새를 8년간 걸쳐 추적 취재하고 영상에 담아 화제가 되고 있다. OBS경인TV 노랑부리백로 제작팀(백민섭PD/장기혁 카메듀서)은 지난 2001년부터 8년간 한 종류의 새인 노랑부리 백로를 추적해 노랑부리백로의 전모를 밝혀냈다. 이렇게 한 종류의 새를 부화에서
▲ EBS 꿈꾸는 라사 / 3일 오후 11시 35분감독 : 리투 사린, 텐징 소남 출연 : 텐진 초키 갸초, 텐진 지그메, 잠파 칼상, 리차드기어, 제레미 토마스, 라 사이 제작 : 인도 / 2005년 줄거리 고향을 떠나 뉴욕에 살던 티베트 출신의 젊은 여인 카르마(텐진 초키 갸초)가 티베트 망명 정부가 있는 인도의 다람살라로 찾
전국언론노조 YTN지부(지부장 노종면)가 오는 14일부터 이틀간 보도국장 선거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보도국 인사 명령거부 사태 해결 여부와 재승인 심사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YTN 노조는 지난달 16일 “단체 협약에 따라 노조는 독자적, 주체적으로 보도국장 선거를 실시해왔지만 그동안 낙하산 사장 반대투쟁 때문에 보류해왔
2009년 새해가 밝았지만 경기 침체에 따른 불안은 여전하다. 그래서일까. 넉넉하진 않았지만 인간미가 있던 옛 추억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EBS 는 경제성장과 근대화의 상징이었던 1970년대 생활을 체험해보는 실험을 3주간 실시했다. 모두가 힘들었지만 ‘정’을 느낄 수 있었던 그 때, 각박한
OBS 노사가 조합원의 고용보장을 전제로 한 비상경영안에 최종 합의했다. 전국언론노조 OBS희망조합지부(지부장 김인중)는 지난달 31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실시해 사측이 제시한 △내년 임금 10% 반납 △2009년 연차 조정(호봉 상승분) 반납 등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노사 합의안’을 가결하고, 이날 오후 회사측과 합의문에 서명했다.
주철환 OBS경인TV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최근 방송계는 격변기를 겪고 있고, 이제 걸음마를 뗀 OBS에게도 쉽지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지만 주 사장은 “위기는 곧 기회”라며 2009년 OBS의 모토는 ‘희망이 경쟁력이다’라고 밝혔다.이어 주철환 사장은
구관서 EBS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올해 방송계는 경제적 어려움에 더해 구조개혁 논의가 현실화되는 등 공영방송 EBS의 미래가 결정되는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구 사장은 2009년 경영지표를 ‘디지털 교육의 중심, EBS’로 정했다며 “이는 더 좋은 콘텐츠를 더욱 다양한 플랫폼을 통
▲ 구본홍 YTN 사장. ⓒPD저널 구본홍 YTN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미디어 관련법이 개정되면 YTN의 공기업 지분 매각과 민영화 시도가 예상된다”며 “이미 꾸려진 ‘YTN 민영화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활동을 본격화하고, 대외적으로도 민영화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