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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창사 50주년 준비 돌입MBC 창사50주년기획단이 지난 1월 18~19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첫 워크숍을 열었다. 창사 50주년인 2011년을 4년 앞둔 창사50주년기획단은 상암동 사옥 이전, 세계공영방송회의(INPUT, International Public Television) 개최, 창사 50주년사 제작 등을 논의하며, 본격적인 창사 50주년 준비에 들어갔다.지난해 11월 구성된 MBC창사 50주년 기획단은 신종인 부사장을 단장으로, 부단장 윤영관 편성본부장, 사무국장 정길화 특보 외 14명, 총 17명으로 짜여있다.

방송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1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MBC TV의 와 울산KBS의 다큐멘터리 <경제대국의 힘>, CBS의 <특별기획 3부작 내 나이 예순살에는> 등 3편을 선정했다.MBC 는 담아내기 어려운 DMZ의 자연생태를 기록해 DMZ의 현실을 생생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관심을 유발한 점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울산KBS <경제대국의 힘>은 경제 이권을 둘러싼 다양한 이슈들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는 등 경제발전에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CBS의 <내 나이 예순살에는>은 노인문제의 해결과 세대간의 소통을 통해 궁극적으로 모든 사회 구성원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측면이 의미가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제주MBC, 2007제주국제마라톤 개최제주MBC가 ‘2007제주 국제평화마라톤’ 3월 25일 제주도에서 개최한다. 한림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하여 신창-해안도로-고산 차귀도를 왕복하는 코스로,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일반코스(10km), 건강코스(5km) 등으로 나눠져 있다.

‘긴급출동 SOS 24’, ‘똘레랑스’ 언론인권상 수상언론인권센터가 주관하는 제5회 ‘언론인권상’ 특별상에 SBS <긴급출동 SOS 24>와 EBS <똘레랑스> 제작팀이 선정됐다. <긴급출동 SOS 24>는 인권의 소중함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대시켰다고 평가받았다. <똘레랑스>는 다양성 향상에 공헌한 점이 인정됐다. 제5회 언론인권상 시상식은 8일 오후 3시 서울 정동 프란치스코에서 열린다.

‘그것이 알고 싶다’ 등 뉴욕페스티벌서 수상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KBS <특파원 현장 보고 세계를 가다>가 세계적 미디어 축제인 뉴욕 페스티벌에서 수상했다. <특파원…>은 ‘피그미 멸족 위기, 학살현장을 가다’ 편으로 뉴스 다큐멘터리 부문에서, <그것이…>는 ‘미혼부, 아이를 선택한 어린 아빠들’ 편으로 사회 이슈 부문에서 각각 동상을 받았다. ‘피그미…’는 세상에서 키가 가장 작은 인종인 피그미족이 반군들의 약탈과 대량학살, 식인행위로 멸족위기에 처한 실태를 담았다. ‘미혼부…’는 엄마가 떠난 후 아기를 기르기 위해 애쓰는 어린 아빠들의 생활과 솔직한 생각을 통해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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