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 전·현직 기자들이 쓴 <기자로 산다는 것> 출판기념회와 후원의 밤이 12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문희상·이미경 의원(열린우리당), 표완수 YTN 사장, 김기식 참여연대 사무처장 등 정계 및 언론계,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을 합쳐 모두 3백여명이 참석해 시사저널 사태에 대한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특히 정동영 전 의장·김근태 의장(열린우리당), 권영길·노회찬·심상정 의원(민주노동당), 원희룡·고진화 의원(한나라당) 등 대권 주자 7명도 자리를 함께 해 주목받았다. 이밖에‘시사저널을 사랑하는 모임’은 그 동안 모은 후원금 650여 만 원을 기증했다. 정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