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신문개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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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신문개혁이다”
언개연, ‘신문개혁위원회’ 제안
  • 승인 1999.06.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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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0|언론개혁시민연대(상임대표 김중배)는 ‘신문개혁,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토론회를 갖고 시민·사회단체들에게 신문개혁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지난 8일 열린 이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 신문공동판매나 소유구조문제 등 신문개혁의 당위성을 확인하는데 그치지 않고 ‘신문개혁위원회’ 구성방안을 심도있게 토론하는 등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영국의 언론불만위원회나 미국의 허친스위원회 등의 외국 사례들을 검토하고 한국적인 ‘신문개혁위원회’의 모델을 제시하였다. ‘신문발전위원회의 구성 방안’을 발제한 박용규 교수(상지대 신방과)는 “신문개혁을 위해 정부가 나서는 것이 자칫 언론탄압으로 보일 수 있는 우리의 현실에서는 시민단체가 적극적으로 발의하는 형태가 가장 적절하다”고 말하면서 “활동의 실효성 등을 위해 국회 산하의 민간기구로 조성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국민회의의 정동채 의원과 한나라당의 박성범 의원은 “원칙적으로 동의하며 여야가 이견은 없다”라고 말하면서 “국회의장 자문위원회나 문광위원회 자문기구가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조성부 기자협회장은 “우리 언론은 그들이 누리고 있는 것에 상응하는 감시와 비판을 받지 않고 있다”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현업종사자다. 언론개혁의 필요성을 스스로 인식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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