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ontsmark0|그간 내정설을 둘러싸고 소문이 무성했던 방송위원장에 김정기 교수(한국외국어대 신문방송학과, 사진)가 선임됐다. 부위원장에는 조강환 방송위원(전 동아일보 논설위원).김정기 신임 방송위원장의 임기는 내년 1월. 따라서 몇 개월의 방송위원장 자리 때문에 외국어대 부총장직을 사임한 것은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이에 pd연합회(회장 정길화)는 지난 7일 성명을 내고 ‘김정기 위원장과 정권과의 밀약설에 대해 해명하고’ ‘통합방송법과 관련해 어떤 노력을 보여줄 것인지 천명해야 한다’고 요구했다.방노련(상임대표 현상윤) 또한 △방송정책권의 방송위원회 이관 △kbs경영위원회, mbc 민영화에 대한 김정기 위원장의 분명한 입장을 피력하고, △민주적 통합방송법 제정을 위해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김정기 신임 방송위원장은 지난 9일 기자회견에서 “통합방송법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어야 한다”고 언명한 바 있다.
|contsmark1||contsmark2|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