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1|이날 정길화 12대 회장을 비롯한 연합회 집행부는 민주적 통합방송법 제정 활동, 대북 사업, 언론개혁시민연대 참가, 목동포럼, 이달의 pd상 신설 등 지난 1년간의 주요 사업을 보고했으며, 장해랑 남북특위원장과 김학권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이날 정길화 12대 회장은 이임사에서 “밀레니엄 시대를 맞아 그동안 사회통합과 의제설정을 주도해온 우리 지상파 방송 프로듀서들은 변화의 시대를 능동적으로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하며, 프로듀서들은 그 주체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윤동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pd연합회가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권익 향상에 그치지 않고 대중문화 선도로, 자유 언론의 기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제작환경 쇄신, 표절 프로그램 추방 등 pd들이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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