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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2|mbc 드라마국은 올해 1월부터 현행 디렉터(연출자), cp(기획자), 국장에 이르는 관리중심의 결재 시스템을 프로듀서(기획자)와 디렉터(연출자)로 나눠 제작중심의 전문 프로듀서제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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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4|이에 따라 그동안 여러 연출자들을 관리하기에 급급했던 드라마 cp는 폐지됐고 전문프로듀서는 신규 프로그램 기획과 단위프로그램 제작과정을 총괄해 과거 cp와 동일한 권한과 책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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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9|이를 위해 mbc 드라마국은 프로듀서 책임제 관련 규정을 "프로그램 연출 경험이 풍부하고 제작현장에 대한 실무지식을 겸비한 중견 pd를 전문 프로듀서로 임명하고, 전문프로듀서는 공식적으로 프로듀서라 부르며, 드라마국 17명 이내 예능국 및 교양제작국 각 3명 이내로 운용한다"등으로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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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1|mbc 드라마국 관계자는 전문프로듀서제 도입으로 1개 드라마에 1명의 전문 프로듀서와 1명의 디렉터가 배치돼 보다 적극적이고 책임있는 제작 시스템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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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3|드라마국 김승수 부장은 "수동적이면서 관료적이던 제작시스템이 현장 중심으로 바뀌는 것 뿐 아니라 프로듀서가 본래 기능을 찾아 작품 제작의 효율성과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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