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새 노조위원장에 노종면 앵커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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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새 노조위원장에 노종면 앵커 당선
사무국장 권석재, 79.7% 득표 … “조합원 사이 분열부터 치유”
  • 김도영 기자
  • 승인 2008.08.12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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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새 노조위원장에 당선된 노종면 앵커. ⓒYTN

▲ YTN 새 노조위원장에 당선된 노종면 앵커. ⓒYTN
‘낙하산 사장 반대투쟁’을 벌이고 있는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장 보궐선거에 노종면 앵커가 당선됐다.

기호 1번 노종면·권석재(사무국장) 후보는 79.7%의 압도적인 득표로 기호 2번 한원상·박태근 후보(19.8%)를 따돌리고 YTN 노조의 새 집행부로 당선됐다.

YTN 노조 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보궐선거에 조합원 401명 가운데 324명이 참여해 총 80.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노종면 당선자는 “새 집행부는 조합원들에 퍼진 분열의 상처부터 치유하겠다”며 “인사상 불이익 등을 내세워 조합원들을 분열시킨 세력을 ‘독’으로 규정하고 이들과의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공약에 밝힌 대로 사측과 ‘대화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김선중 위원장 직무대행을 접촉 창구로 내세우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와 함께 새 집행부는 △노조게시판 실명 주장에 대한 비실명 댓글·반론 금지 △사측의 사법처리 방침과 징계 협박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특위(가칭) 구성 △대의원회의 표결로 중요 사안 의결 등을 천명했다.

새 노조위원장으로 당선된 노종면 앵커는 1994년 공채 2기로 YTN에 입사했으며, 간판 프로그램인 <돌발영상>을 제작해 이름을 알렸고 현재 <뉴스창>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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