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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3사 편성PD 등 8명 구성…11월 시청률 검증 평가 예정

|contsmark0|시청률 조사자료를 검증하게될 시청률조사검증협의회가 4월 24일 발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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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3|한국방송광고공사는 4월 14일 시청률조사검증협의회의 위원 8명에 대한 위촉식을 갖고 24일 발족 겸 향후 협의회의 활동계획을 밝히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공사는 "우리나라 시청률 조사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 이해집단이 참여하여 시청률 조사의 기준 및 방법 등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의사 결정체제로 협의회를 운영할 것"을 밝혔다.
|contsmark4|광고공사 구기룡 경영전략단 부장은 "시청률 조사자료 중 우열을 평가하기 보다는 우리 상황에 맞는 조사방법의 운영문제를 지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의회 위원은 kbs, mbc, sbs 방송3사 편성pd 3명과 3개 광고대행회사(제일기획, lg애드, 코래드) 관계자 각 1인씩 그리고 방송광고공사 신정신 연구위원과 학계에서 경북대 조성호 교수 등 8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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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7|협의회는 우선 5월부터 10월까지 시청률 자료검증을 하고 11월 평가회의를 가질 계획이다. 이같은 협의회의 검증작업은 12월 예정인 검증결과에 대한 세미나로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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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0|공사 관계자는 협의회의 활동과 관련 시청률 조사자료의 검증은 "외부용역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시청률 조사방법이나 기준에 대한 검증은 국내에서 처음 이뤄지는 것이고 또 시청률 조사회사(ac 닐슨, tns)와 방송사, 광고주 등 이해당사자들의 민감한 이해가 걸린 사안이라서 어느정도 경험과 공신력을 갖춘 전문집단이 맡아야 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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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13|현재 이같은 기준에 맞는 국내 검증회사나 컨설팅 회사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며 얼마전 국내에 지사를 설립한 미국계 회사가 유력한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공사 관계자는 "남미지역 시청률 검증의 경험을 갖고 있는 회사로 가장 물망에 오르고 있으나 아작 밝힐 단계는 아니"라며 "현재 이 회사와 검증 용역비 협상이 이뤄지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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