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방송위가 5월 초에 케이블tv 신규채널 승인을 확정지을 예정인 가운데 "수용자가 원하는 채널을 승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contsmark1| |contsmark2| |contsmark3|이상식 계명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뉴미디어저널> 4월호 "케이블tv 신규채널 승인 수용자가 원하는 채널 승인해야 한다"라는 글에서 "이번 신규 채널 승인은 영상산업 시장을 육성한다는 차원에서 해야 한다"며 이와 같이 주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contsmark4| |contsmark5| |contsmark6|이 교수는 케이블tv방송협회가 지난해 11월 실시한 희망채널 조사결과 남자의 경우 성인, 여행, 컴퓨터, 액션 등으로 나타났고 여자는 요리, 성인, 어린이, 영어 순으로 시청하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contsmark7| |contsmark8| |contsmark9|이 교수는 또 방송위 승인원칙에 장르별로 1개 사업자를 선정한다고 한 것에 대해 수익성이 매우 높은 분야에서는 중복채널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채널 등 틈새채널들은 방송의 공익성을 위해 모두 승인해야 하며 기존에 없는 분야도 시장개척 차원에서 모두 허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ontsmark10| |contsmark11| |contsmark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