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으로 성금으로 대북식량지원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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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로 가는 길] , [PD 수첩] , [뉴스 Q] 등 큰 반향,성금 모금에도 적극적

|contsmark0|연합회가 ‘북한동포돕기 옥수수 보내기 범국민 캠페인’에 동참해 벌이고 있는 회원 1인당 1만원 내기 모금운동에 pd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cbs pd협회(회장 손호상, 편성부 차장)는 4월 15일 모금운동을 선언한지 이틀 후인 17일에 회원 30명 전원의 성금 30만원이 답지하자 이를 즉각 연합회로 기탁했다. mbc 서울 본사 pd 3백명, 목포 mbc 11명, 울산 mbc 17명, 대전방송 19명의 성금이 도착해 2일 현재 총 3백77만원이 모아졌다.kbs는 현재 각 부서별로 모금함을 돌리고 서명을 받고 있다. 장해랑 kbs pd협회장은 “수고롭긴 하지만 pd들의 급여에서 협회가 일괄공제하는 것보다 북한 동포돕기운동 에 대한 문제의식이나 분위기 확산 차원에서 직접 걷기로 했다”고 취지를 밝혔다.한편 각 방송사에서는 정부가 방송사의 공개적 북한동포모금운동을 금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조선(북한) 식량난과 관련한 프로그램들이 속속 제작되고 있어 사실상 그 실효성을 잃고 있다. cbs의 시사자키 오늘과 내일 , 양희은의 정보시대 , 통일로 가는 길 등이 방송을 통해 대북식량지원 문제를 알려 나가고 있으며 특히 통일로 가는 길 은 식량지원과 관련한 각종행사와 방법들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mbc도 아침 생방송프로그램 아침이 좋다 를 통해 옥수수죽 먹기 대회 등 북녁동포돕기운동 내용을 방송했고 시사매거진 2580 은 4월 20일자 방송분에서 중국의 조선(북한) 접경지역 취재를 통해 식량난의 참상을 알려냈다. 올해 1월 7일 방송분에서 이미 중국의 조선(북한) 접경지역의 탈북자 취재로 식량난 문제를 제기한 바 있던 pd수첩 도 북한 식량난 문제를 밀착취재한 4월 29일자 ‘ 굶주린 북녁-두만강 접경지대를 가다 ’로 인육을 먹고 판다는 참상이 소문으로 떠돌고 있는 북한 식량난의 실상을 알리고 북한동포돕기운동의 필요성을 근본적인 입장에서 다뤄 시청자들의 반향이 컸다.sbs의 뉴스 q 도 조선(북한) 내에서 촬영된 영상자료를 단독입수해 방송했으며 kbs의 일요스페셜 은 곧 취재에 들어가 제작이 끝나는 대로 방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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