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정상 출근을 시도했다 노조의 저지로 1시간 30여분 만에 돌아간 YTN 구본홍 사장이 오후 2시 30분경 다시 출근을 감행, 오후 3시 40분 현재 서울 남대문 사옥 17층 사장 비서실 입구를 봉쇄한 노조와 한 시간 넘게 대치중이다.
구 사장은 비서실 출입구 앞에 의자를 마련해 놓고, 간부 10여명과 대화를 나누며 ‘버티기’에 들어갔다. 사장 비서실 쪽에는 현재 조합원 20여명이 비서실 쪽 출입구를 가로막고 ‘침묵대치’중이다.
- 이슈 큐레이션
- 입력 2008.09.08 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