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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라디오 프로 중 처음으로 뉴욕페스티벌 수상

|contsmark0|tbc(대구방송) fm이 작년 12월 1일 밀레니엄 특집으로 방송한 라디오 다큐멘터리 <백년을 살아온 사람들>(연출
|contsmark1|하헌목)이 국내 라디오 프로그램 중 처음으로 "2000 뉴욕페스티벌"라디오제작 정보부문 역사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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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4|<백년을…>은 대구에 거주하고 있는 100살노인 3명의 삶을 옴니버스 형식으로 구성한 다큐멘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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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smark7|첫 번째 이야기는 가난을 벗어 보자고 건너갔던 일본에서 원자폭탄으로 쓰러진 어린 아들을 해골더미에서 구해내
|contsmark8|고 맏딸을 북송선에 떠나보낸 뒤 눈물과 한숨으로 남은 생을 살고 있는 주철영 할머니(대구 송현동 105살)의 이야
|contsmark9|기이다. 이외에 경남 합천 출신의 이상금 할머니(103살), 달성 출신의 석판수 할아버지 (102살) 등의 얘기를 담고
|contsmark10|있다. 하헌목 pd는 "우리 근현대사를 조명해 보는 의미있는 작업이었고 평범한 민중의 삶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어
|contsmark11|사료적 가치가 풍부한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contsmark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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