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탤런트 고(故) 최진실이 한 줌 재로 우리곁을 떠났다. 고 최진실 씨는 4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갈현동의 화장터에서 화장된 뒤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에 있는 공원묘지에 안치됐다. 고 최진실 씨와 20년 방송 인연을 맺었던 주철환 OBS 경인TV사장이 고 최진실의 죽음을 애도하는 추모시를 〈PD저널〉에 보내와 싣는다. 고 최진실 씨를 평소 '캔디라 불렀다'는 주 사장은 먼저 죽은 누이를 그리워 하는 신라시대 향가 '제망매가' 를 추도시의 부제로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