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전문 YTN FM, 내달 3일부터 가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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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시 정각·30분 뉴스편성 … 심야 음악프로그램 신설 등

24시간 뉴스전문 라디오 YTN FM(94.5MHz)이 다음달 3일부터 가을 개편을 단행한다.

YTN FM은 우선 한 시간에 네 차례 뉴스가 방송되는 뉴스 휠(News Wheel) 방식을 보완해, 매시 정각과 30분에 10분 뉴스를 편성함으로써 뉴스와 시사 프로그램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또 새벽 0시~5시에는 음악 프로그램 <뉴스 & 뮤직(News & Music)>을 신설했고, 매회 5분씩 하루 10차례 방송되는 <영어 뉴스(News Round-up)>를 종합뉴스와 YTN 뉴스 중계 시간대에 집중적으로 편성해 주한 외국인과 영어에 관심이 많은 청취자들이 보다 쉽게 영어 뉴스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뉴스 이외의 프로그램도 새롭게 단장된다. 기존의 <YTN 집중토론> 대신 당일의 핫이슈를 심층적으로 짚어보는 <뉴스 집중분석>(월~일, 오후 8시 10분~9시)이 신설된다. 주말에는 자동차·교통전문 프로그램 <하이 드라이빙(Hi Driving)> (토~일 오전 7시40분 ~9시), 교육 시사 프로그램 <공감 백년대계> (토~일, 오후 12시 40분~2시), 품격 높은 삶을 위한 문화 사랑방 <문화 나들이> (토~일 오후 10시 10분 ~ 오전 12시)가 마련된다.

YTN FM의 한 관계자는 “이번 가을 개편의 방향은 △프로그램의 연속성 확보 △심야 시간대의 음악 프로그램 신설과 영어 뉴스의 전진배치 △주말 프로그램 편성 강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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