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5000일, YTN 노조의 ‘특별한’ 기념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어려운 시기지만 상식과 정의가 이긴다”

▲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 생방송 5000일을 축하합니다.”  ⓒPD저널
▲ 시민들이 노조에 보내준 YTN 목도리. 포장지에는 노조를 격려하는 문구가 적혀있다. ⓒPD저널
 

 

 

 

 

 

 

 

 

 

  

 

‘낙하산 사장 반대투쟁’을 벌이고 있는 전국언론노조 YTN지부(지부장 노종면)가 개국 5000일을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6일 오후 4시 YTN 조합원 70여명은 서울 남대문 타워 후문에 모여 생방송 5000일을 기념하는 케이크에 불을 붙였고, 노조의 투쟁을 지지하는 시민들이 보내준 YTN 목도리와 ‘낙하산 반대’ 핸드폰 고리, 배지 등을 나눠 가졌다.

1995년 3월 1일 낮 12시, 당시 앵커로서 YTN의 시작을 알렸던 우장균 기자는 “YTN의 개국 멘트를 하는 영광을 얻었는데 지금은 해직기자가 되어있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상식과 정의가 이긴다는 생각으로 싸우고 있는 만큼 이 투쟁은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