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청자·장애인 단체 등 기금 지원 규모 드러나

|contsmark0|방송위원회는 지난 7일 2000년 시청자 단체 및 장애인 단체 등 방송소외계층의 방송접근사업 지원대상으로 29개 단체, 총 6억2000여만원을 방송발전기금에서 지원하기로 했다.
|contsmark1|또 2001년 방송발전기금 지원사업을 확정하고 기획예산처에 관련자료 일체를 넘겨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contsmark2|
|contsmark3|
|contsmark4|시청자·장애인 단체 사업 지원은 새 방송법에 따라 올해 처음 시행된다.
|contsmark5|방송위원회가 심사·확정한 사업지원 단체는 시청자 단체로 ymca 시청자시민운동본부,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언론개혁시민연대, 노동자뉴스제작단 등 서울과 지방 단체 24곳이다. 시청자 단체 지원 규모는 모두 3억4000여만원으로 미디어 교육사업이 대부분이다.
|contsmark6|장애인 단체로는 한국농아인협회와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등 5곳으로 자막방송수신기 보급과 수화통역삽입 방송물 보급사업 등에 모두 2억8000여만원이 지원된다.
|contsmark7|
|contsmark8|
|contsmark9|방송위 관계자는 이번 지원에 대해 "사업비 지원을 원칙으로 했으며 2000년 방송발전기금 지원단체와 중복을 피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contsmark10|
|contsmark11|
|contsmark12|한편 방송위원회가 지난달 20일 전체회의를 통해 확정한 2001년 방송발전기금은 △방송·광고관련사업에 581억원 △언론공익사업에 107억원 △문예진흥사업에 142억원 △시청자지원사업에 27억원 등 총 857억원이다.
|contsmark13|이에 따라 기획예산처는 방송위원회로부터 넘겨받은 지원사업 계획을 8월31일까지 검토하고 9월 국무회의와 대통령의 승인을 거칠 예정이다.
|contsmark14|
|contsmark15|
|contsmark16|방송위 기금관리부 조기진 부장은 “기획예산처와 협의 과정에서 조정될 가능성도 있어 9월 이후에나 지원단체와 액수를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ontsmark17||contsmark18|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