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1997년에 설립된 경기방송(99.9mhz)은 뉴스·음악·정보를 전문으로 하는 라디오방송사로 경기지역 최초의 민영방송이다. |contsmark1| |contsmark2| |contsmark3|300여명의 리포터가 진행하는 교통정보와 31개 시·군 주재기자의 현장뉴스 등 100%자체제작을 하는 경기방송은 이 지역에서 16%의 청취율을 올리며 주민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contsmark4| |contsmark5| |contsmark6| |contsmark7| |contsmark8| |contsmark9|9월초 경기방송 pd협회장으로 취임한 노명호 pd(사진)를 만났다. |contsmark10| |contsmark11| |contsmark12| |contsmark13| |contsmark14| |contsmark15| |contsmark16| |contsmark17|앞으로 어떤 일을 할 계획인가 |contsmark18| |contsmark19| |contsmark20| |contsmark21| |contsmark22| |contsmark23|현재 모든 지원과 관심은 서울에 있는 거대 방송사로 집중 돼 있는 것같다. |contsmark24| |contsmark25| |contsmark26|라디오 방송사 특히 우리같은 지역 라디오방송사는 더더욱 소외돼 있는 것이 현실이다. |contsmark27| |contsmark28| |contsmark29| |contsmark30| |contsmark31| |contsmark32| |contsmark33| |contsmark34|그러나 지역 방송사는 중앙에서 하지 못하는 일들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contsmark35| |contsmark36| |contsmark37|소외감이 단순히 소외감으로 끝난다면 지역 프로그램도 역시 주민들에게 소외를 받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contsmark38| |contsmark39| |contsmark40| |contsmark41| |contsmark42| |contsmark43|협회장으로써 지역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지역에 더욱 밀착 될 수 있는 방송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contsmark44| |contsmark45| |contsmark46| |contsmark47| |contsmark48| |contsmark49| |contsmark50| |contsmark51|지금 현재 경기방송의 현안은 무엇인가 |contsmark52| |contsmark53| |contsmark54| |contsmark55| |contsmark56| |contsmark57|개국한지 3년 밖에 안 되는 신생방송국이기 때문에 아직 정통성이 부족하다고 본다. |contsmark58| |contsmark59| |contsmark60|이런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경기도 주민이 많이 사랑해 주고 있어 pd들은 자부심과 열정이 굉장히 높다. |contsmark61| |contsmark62| |contsmark63| |contsmark64| |contsmark65| |contsmark66|이제는 이런 열정을 어떻게 정통성으로 이어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시작해야 하고 또 적은 인원으로 자체제작을 하기 때문에 한 pd가 여러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다. pd가 글도 쓰고, 아나운서까지 같이 하는 "아나듀오" 시스템의 점검도 현재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contsmark67| |contsmark68| |contsmark6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