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smark0|최근 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우리나라 국민들은 신문보다는 tv를 더욱 신뢰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contsmark1| |contsmark2| |contsmark3|한국언론재단이 지난 7월24일부터 8월14일까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의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언론매체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contsmark4| |contsmark5| |contsmark6|이 조사에서 아주 신뢰한다를 5점으로, 전혀 신뢰하지 않는다를 1점으로 놓고 평균점수를 매긴 결과 tv가 3.4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라디오 3.21, 인터넷은 3.17 신문은 3.07로 나타났다. |contsmark7| |contsmark8| |contsmark9|또 특정사안에 대해 동시에 보도했을 경우에도 61.9%의 압도적인 응답자가 tv를 ‘신뢰한다’고 답했다. tv를 이어 신문이 24.3%, 인터넷이 10.8%, 라디오가 2.5%로 나타났다. |contsmark10| |contsmark11| |contsmark12|언론이 가장 우선적으로 개선해야 할 문제점으로는 응답자 중 28.8%가 ‘권력과 유착된 보도태도’라고 지적했다. |contsmark13| |contsmark14| |contsmark15|다음으로 ‘무책임한 보도태도’(26.3%), ‘수용자보다는 언론사의 권익을 보호하려는 태도’(17.2%), ‘특정기업이나 광고주를 위한 편파적인 보도태도’(7%)가 각각 지적됐다. |contsmark16||contsmark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