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인 방송인 한성주씨가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희망2009 따뜻한겨울보내기 캠페인 유공자 표창 및 사업평가회’에서 그 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수상자인 현영에 이어 서울시장상을 받았다.
한성주는 지난 2005년 12월에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장애아동 캠프 자원봉사, 아동복지시설 PC 전달 등 홍보대사로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희망 2009캠페인’에서 한성주가 꾸준히 활동한 끝에 캠페인 모금 목표액의 22%를 초과한 240억원을 모금할 수 있었다. 이 금액은 ‘따뜻한 겨울보내기 캠페인’ 사상 최고 금액이다.
한성주는 서울 <사랑의 열매> 외에도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유니세프 등에서 홍보대사로 활동중이며, 한달에 한번 정기적으로 성가정입양원에 방문하여 빨래, 청소, 아기 돌보기 등 바쁜 방송일정 속에서도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남몰래 선행에 앞장서 왔다.
최근, 한성주는 솔직하면서도 엉뚱한 4차원 매력을 발산하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